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직장에 다니고있는 31살 남자입니다.
우선....제 여자친구 술때문에 일어난일인데 저도 너무 답답하고 미칠거같아서 두서없이
쓸수도있으니... 미리 양해좀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희는 4년동안 만난 커플입니다.
정말 엄청 스팩타클한 일들이 많았지만....거두절미하고 어제 있었던일부터 이야기하고싶네요...
여자친구가 원래 전화상담 해주는곳에 있었는데 거기서 나온 25살짜리(남자)(현재직장에선 팀장) 직장동료가 여자친구한(27)테 자기가 이번에 자기가 들어온곳이 조건도 좋고 술강요도 별로없고 여자도 적당히 섞여있다고해서 자기있는 쪽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 여자친구가 보증금이없어서 제가 천만원정도 빌려주고 (명의도 여자친구 명의로 하게했습니다) 간지 한두달정도 되었네요(그이전집 보증금 300만원도 제가 빌려줬습니다 카드값도 많이 내줬고 최소 1700정도는 빌려줬네요)
저번에 있던곳은 남자가 많고 술자리도 많아서 정말 많이도 싸웠구요 여자친구 술버릇이 기억을 못하고 한번 마시면 정말 정신줄 놓을때까지 마시는 스타일인지라 저는 항상 술마신다고 할때마다 불안에 떨었죠 그래서 회식자리있을때마다 1시간되는 거리를 항상 데리러갔고 술때문에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사건은 어제일어났죠 일이주?전에도 술을마시고 저랑 대판 싸우고 안마시겠다고 했는데
같은 여자 동료들이랑 마신다고 자제해서 마시겠다고해서
저는 제발 적당히 마시라고했고 알겠다고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혼자살고있습니다)집에서 여자친구 회식이 끝날때까지 기다리고있었죠
(참고로 여자친구집과 저의집은 41km정도입니다)
11시 20분?정도 됐을까요 갑자기 여자친구 핸드폰으로 전화가왔습니다.
"xx이가 너무 많이 취해서 일어나질않아서그런데... 오셔야할거같아요"
네 제가 걱정했던일이 또 일어난거죠
가보니까 직장동료들이 기절해있는 제 여자친구를 보면서 정말 죄송하다고
이렇게 많이 마시려고한게 아니었는데 죄송하게됐다고....
저는 속으론 많이 화가났지만 직장 동료들이라 어쩔수없이 웃으면서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나서 그분들과함께 여자친구를 들쳐매고 제 차로 갔죠
근데 정말 너무 화가나는겁니다.
저랑 약속했는데도 항상 이러고.... 그래서 저도 화가난 나머지 언성을 높이면서
"제발 정신좀 차려라 너 정말 양심도없냐"
이렇게 말을했습니다.
여자친구가 기절해있다가 인사불성으로 일어나더니 같이 소리를 지르더군요
제입장에선 잘못했다고 해야될사람이 같이 언성을 높이니까 화가나서
같이 화를 냈습니다
그러더니 여자친구가 운전하고있는 제 얼굴을 주먹으로 치더군요
저도 진짜 너무 화가나서 차마 칠수는없고 얼굴을 3대정도 맞은뒤부턴 (안경째로 맞았습니다)
팔을잡고 꺾어버렸습니다 운전중에 이렇게 하는거 정말 둘다위험한일인데
여자친구는 정말 막무가네로 치더군요
진짜 소리치고 별 쑈를 다해서 집에왔는데...
제가 저번에 싸운일때문에
그 팀장한테
"안녕하세요 xx이 남자친구인데요 xx이 택시태워서 보내주신분 감사하다고 다시 전해드리려구요(팀장의 친구가 여자친구를 택시 태워서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죄송한데 xx이 회식하면 술좀 안마시게 해주세요 부탁좀드립니다..
정말 마시더라도 한병반은 안넘어가게좀 부탁드려요
저도 너무 힘드네요 술마실때마다 이렇게되니까...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라고 정중히 말을했습니다
네 저도 제가 오지랖인건 압니다
근데 이친구가 제 여자친구랑 그나마 친하기도하고 그 직장내에서 컨트롤해줄수있는 팀장직위에 있기때문에 제가 말을했었죠(제 존재를 알고있습니다 평소에 제이야기도 했다고하더군요 여자친구가)
근데 이번에 또 이런일이 생겨서 저는
그 팀장 팀원들이있는 카톡에(저는 같이 술마신사람들이 있는줄알았습니다)
"안녕하세요 xx이 남자친구입니다.
이런말 드리기 좀 죄송스러운데...
xx이 술좀 안마시게 꼭좀 부탁드릴게요 회식때나 개인적인 만남때나 xx이 술마시는거좀 못하게 꼭좀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이때는 화가났던터라서
앞뒤생각안하고 보낸거같습니다
이건 제잘못인거 저도 인정합니다.
일이주전 여자친구 바래다준 친구한테 전화가 오더군요(팀장 친구입니다)
대충,,,"형님 이런식으로 단톡에 남기면 애들이 어려서 다른사람들 귀에 들어가니까
자제좀 부탁드립니다 형님 마음 이해하는데 보기 좀 그럴수도있어서요 기분나빠하지마시고
앞으로 술마시게 안할테니까 형님도 이해하시고 개인적으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 이야기듣고 그때서야 제가 실수한걸 깨닫고
그친구에게 (나이 어린건 알지만 제가 말을 놓진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이 많이 짧았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이런일이 잦다보니까 화가나서 생각이 짧게
행동한거같네요 저번에 택시잡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 보면 제가 밥이나 술한번 꼭 사겠습니다" 라고말하면서 훈훈하게 끝났죠
근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그 팀장이 단톡방에 "저기요 그렇다고 이렇게 팀원 단톡방에 적는건 좀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적어놧더군요?
그러더니 저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제가 "여보세요"라고했더니
"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