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여자고 중3이야! 금요일에 한과목 성적이 다시 나왔다고 해서 새 성적표가 칠판앞쪽에 붙었는데 애들이 쉬는시간에 그거 본다고 다 몰려가서 난장판이었는데 막 애들이 겹겹이 샌드위치처럼 몰려서 미치는줄ㅠㅠ 근데 내가 간신히 둘째줄까지 가서 내성적 보고 있는데 남자애들이 막 뒤에서 본다고 붙는데 걔네 중요부위가 뒤에서 엉덩이쪽에 닿는게 느껴지는데 그게 너무 소름끼치고 부끄럽고 부담스럽고 수치스럽고 그렇더라..그리고 잘 몰라서그러는데 남자들이 평소에 야한거 안보거나 그런 상상 안할때도 그렇게 앞에선 느껴질정돈가... 그와중에 너무 당황스러워서 막 내 엉덩이랑 안닿게 옆으로 빼고 그랬는데 애들이 뒤에서 또 옆에서 하도 몰리니까 누군지도 잘 모르겠고 하 만원 지하철도 아니고 같은 반에서 낑겨섴ㅋ... 아니 1분 2분만 있다보면 되는데... 그리고 다른애들은 전혀 신경 안쓰는것 같더라고 ㅠㅠㅠ 지금도 궁금한게 이거 의도적인거였을까 뭘까.... 근데 같은반애들한테는 그런 생각한적 별로 없었는데 솔직히 진짜 더러워보이고 수치스러웠는데 누군지 잡을 방법도 없고 좀 그래..어떻게 생각해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