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지금 써내려가려고 하는내용들은 전부 저의 친오빠이야기입니다.
오빠일이기에 최대한 감정배재하고 적겠지만...순간순간 욱하는 글들은 이해해주시고 핸드폰으로 작성하는거라 다소 오타나 두서없는내용도 이해해주세요^^
옆에서 지켜보기에 너무 안쓰럽고 속상하기만하고,가끔 왜 진작에 이렇게되기전까지 단한번 상의한적없었는지 밉기도하네요.
저희 본가는 서울.오빠의 전 처가는 부산입니다.
2년전,저희오빠 옷장사만 10년째 중 삼촌에 부탁으로 부산에 내려가 매장관리하게 되었어요.당시 오빠 나이 31이엿구요.그러던중 매장에서 일하던 당시 20살이였고 지금은 이혼한 전와이프와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오빠와 전 자주 통화를하기도했고 타지에 혼자있는데 여자친구라도 생겨 외롭지않아 그나마 안심이 되기도했습니다.반찬해다주러 간겸 여자친구도 봤는데 나이가 어려 제가 우려했던가와는 달리 참 얌전하고 쑥쓰럼많은 그저 평범한 어리고 귀여운 아이같아 더 안심하는 마음안고 올라오기도했습니다.
그러고 얼마지나지않아 전화통화로 혼자쓰던 오피스텔에서 나와 처가에 들어가 살게됬다고 하더군요.당시엔 둘이 연애중이였고 여자나이가 어린데 부모님이 허락했냐니까 오히려 그쪽에서 들어오라했답니다.좀 의아하긴했지만 ..뭐 그래 생활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챙겨줄사람들이있어 다행이다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지나 둘이 만난지 8개월쯤 되었을때 오빠가 혼인신고를 하고싶다고합니다.처가에서 자꾸 그렇게하라고 했다구요..
여기서도 좀 이상했습니다.본인딸이 이제 갓 스무살인데 왜이렇게 서두르는거지 했지만 오빠도 그러고싶다 하더군요. 일단 이건 중요한문제니 저희 엄마아빠한테도 오빠가 직접말하고 상의해서 결정하자했습니다.
그러고 또 시간이흘러 잘지내는건줄만 알았습니다.
갑자기 오빠한테 전화가 왔는데 울면서 전화를하더군요.너무 힘들다구요...이사람들이랑 살기...지금에서야 그때 짐싸서 올라오라고 할껄 너무 후회가 되네요.사정은 모르니 일단 오빠얘기 들어주고 전화는 그렇게 끊었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지나지않아 오빠가 할말이있다며 전화를 하더군요.더이상 놀랠것도 없다 들어보자하니 처가가 신당이라고 하더라구요..네...무당집이요.것도 장모라는 사람이 부산에서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유명한...
무당집이라서 놀래거나 그러진않았어요.전와이프도 신내림받았는데 뭐 선녀니어쩌니 하는소리 솔직히 들리지도 않더라구요.
제가 놀란 이유는 저희엄마아빠가 어마어마한 기독교인들 이시거든요...
참....오빠 행동에 기가막히더라구요.
뒤이어 온 충격적인건 혼인신고했다네요...^^엄마아빠한테는 여전히 한마디 안했구요.전 오빠가 스스로 말하길 기다려준거라 엄마아빠한테 말안했던건데...
이미 일은 다 저질러놓고 통보받은 기분이라 배신감이 들기도하고 왜이렇게까지 하나 싶기도했구요..
그러면서 더 화가나고 이해가 안된건 장모라는사람이 우리집이랑 연을 끊어야 오빠가 잘 살수있다고 했다네요.그나마 저희쪽 친가는 괜찮은데 외가랑 엄마랑은 상극이니 절대 연락하며 지내지말라구요.그러면서 저랑 연락하는건 괜찮다고 했다네요.말인지 막걸린지..그 뱃속에서 나온게 오빤데... 점점 더 가관이더군요.오빠핸드폰 없앨테니 필요하면 와이프껄로 연락하라고합니다. 네 저희오빠 미쳤었나봐요.아뇨 저땐 진짜 홀린사람처럼 입에서 나오는소리 다 미친소리만했으니까요.미친거 맞아요.
너무화가나고 어이가없었지만 오빠도 나이가있으니 알아서 잘하라고 했습니다.그러는동안 저희 엄마아빠는 개무시가되는 상태였죠.제가 걱정말라며 오빠잘살고있을꺼다 말하는게 전부였으니까요..
몇일지나고 오빠와 그와이프를 만나게 됬었어요.저보고 전생에 개였다네요.....^^제가 앞에서 걸어가고있으면 꼬리가보인대요....^^그 자리에서 그냥 웃고 넘겼습니다.다른 얘기들이 어이가없을정도로 유치하고 말이안되서요.전생에 지들밖에 안살앗던것처럼 얘길하는데 무슨말을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오늘로부터 2~3개월전 오빠가 저희집에 오겠다고합니다.쫒겨났다고 짐까지 싸들고요.올라와서 말해주겠다며..걱정은됬지만 일단 돈붙여주고 한숨자고 아침 일찍올라오라하고 기다렸습니다.
다음날 오빠가 집에와 그동안에 이야길 들었습니다.
너무 어이가없더군요. 그 처가라는 대단한 집안이.
오빠를 집에 심심풀이로 들인건지,그 장모라는 사람은 어른이 맞는건지 제 정신인건지 생각들정도였습니다.
장모라는 사람은 그동안 연애할때부터 오빠가 일하는 매장에 몇번이나찾아가 지딸이 다른직원에게 한소리들었다고 쪼르르와서 소릴지르며 쌍욕을하고 돌아가곤 했었다네요.물론 그딸(전와이프)도 같은년이에요.일하다 다른직원이 맘에안들면 쪼르르 지엄마한테가서 이르고...그엄만 쫒아와 진상부렸으니까요...그러다가 저희오빠가 말리고 전와이프도 집으로 가있으라고 보내면,한시간뒤에 전와이프가 다시와서 지엄마가 헤어지라고하기도 했답니다...^^오빠가 알겠다고 하면 담날 장모라는 인간이 지딸이 신내렷다고 자기말은 듣지도 않는다며,저희오빠가 아니면 죽을수도있다고 와달라고했대요.그렇게 구슬려서 저희오빠를 집으로 들인거구요...^^
핑계라곤 참.........그걸 그러겟다고 한 오빠나...하아..
그집안 들어보니 전장모,오빠,전와이프,전처형,전동서 이렇게 살았더라구요.저희오빠 빼곤 전부 백수였구요.어떻게 생활했냐구요?부산에서 잘나가는 무당집이래요.더웃긴건 그유명하다던 무당집이 다 쑈를한다네요...ㅋㅋㅋㅋ저희오빠가 안보이는 귀신 보인다고하면 있는거 맞다하고,몇번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그걸로 서로 진짜인거마냥
싸울만큼 쑈였다네요..그동안 그집에 손님들이 엄청 돈갖다 부었을텐데...아무튼 그집사람들은 저희오빠빼곤 다 용돈받아쓰고 매일외식하며 쇼핑하고 쑈한돈으로 그렇게 호화생활을 했대요.그래서 저희오빠가 못마땅했나 못어울려서 불만인지뭔지 일그만두라고 했다네요.그래서 저희오빠 삼촌이랑도 사이가 완전 남남이 되버렸네요..장모 진상짓이니 뭐니 삼촌이 모를일이 없을테니까요..^^
그럼서 저희오빠한테 이제 33인 사람한테 그동안 모아두었던 돈 다 가져가고 생활비 50주더래요....^^차라리 그냥 일하게두지..그러면서 놀러다니고 매일같이 외식하고...물론 그 모든것들은 자기들 위주로..
오빠가 타지사람이라그런가 매일같이 오빠만 쏙빼고 쑥덕쑥덕 대놓고 오빠 뒷담화를했답니다. 그 와이프란년도 같이.
나이가 어려그런거라면 정말 손톱에 때만큼은 이해하겠다만..전 정말 이해가안되거든요.내남편이고 내가 사랑하는사람인데 남편을 앞에 대놓고 지들끼리만 모여 욕을한다는게..물건이 집에서 없어지면 전부다 오빠탓이고 했답니다..기가차서 정말..처가살이가 이런건가 싶더라구요..나중에보면 지들이 간수못한거였는데 오빠 쥐잡듯이 잡을땐 언제고 사과하는사람 단 한명없었답니다.이말 듣는데 너무 속상하더라구요..왜그렇까지 그집에서 그런대우를 받고있었는지..
이혼하게된 사건발달은 오빠가 생활비가 50으론 고정지출만 60인터라 턱도없으니 일을 잠깐할생각으로 공사장에 나가게 되었나봐요.전동서란 인간은 지도따라서 하겠다고 나섰대요.그렇게 일하다 공사장이 타지로잡혀 동서와같이 출장가서 일을하고 일끝난 저녁 같이일하는 아저씨랑 술을마시게됬대요.그 술자리도 동서라는애가 일을 너~~~무 대충 개건성 누가봐도 나 하기싫어요.라고 티나게 일하길래 같이 일하시는 나이드신분이 뭐라고 햇더니 대들었다고 했다네요.그 일로 얘기도할겸 술자리에서 대화를했대요.당사자인 동서는 듣기만듣고 오빠와 같이일하신분이랑요.오빤 동서편에서서 얘길했나봐요.그러다 동서가 또 대들었다네요...이정신나간놈이..ㅋㅋㅋ가만히나 쳐있지...ㅋㅋㅋㅋㅋ오빠는 그와중에 전와이프라는 사람이 계속 미친듯이 전화하길래 잇다전화하겠다고 했는데도 뭐라해서 오빠도 모르게 욕을했다고합니다.뭐라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저희오빠가 욕한건 백번천번 잘못했어요.미친거죠.와이프한테 욕이라니.오빠도 잘못한걸 알기에 일어나서 너무미안하다며 사과했답니다.근대 일어나보니 같이있어야할 동서가 없더래요.와이프는 둘이 풀자며 일단 집에오라했답니다.
그래서 부산으로 가던중 와이프가 동서가 집에왓다며 이게 무슨소리냐며 연락이왔답니다.네...그 동서라는 미친놈은 또 출장간곳에서 집에까지 쪼르르 밤새달려가 오빠가 전와이프에게 통화했던 내용을 그집 식구들 다 불러놓고 했다네요.....안한말까지 더 보태서...전와이프는 둘이풀자며 했던얘기에서 장모란년이 듣고 난리치니 전화도안받더랍니다ㅋㅋㅋㅋㅋㅋ어찌어찌 집에올라가니 짐싸놓고 나가라고햇다네요.풀자던 전와이프는 뭔소릴들은건지 갑자기 한달전부터 이혼생각했다하고,장모란년은 저희오빠한테 갈아마셔버리고싶다는둥 막말을하고,..원래 평소에도 막말을 많이했나봐요...하아...
그래서 오빠도 그냥 전와이프가 한말이 충격이기도해서 그대로 나왔답니다.서울올라와있는 오빠한테 좋게좋게 얘기하자며 연락하고 지내자던 전와이프년은 또 1주일만에 지들끼리 뭔얘길했는지 합의이혼 빨리하자며 변호사니머니 지껄엿다고 합니다.어이가없어서..
쓰고싶은 얘기들이나 사건들이 정말많지만 얘기가 너무길어질까봐 그만 쓰려구요...한가지만 더 말하자면 전와이프란년은 저희부모님한테 단한번도 연락을한다거나 지가먼저 연락을한적이 없습니다.혼인신고후 한참지나 서울올라와 저녁한끼같이먹은게 고작..그때도 저희 부모님이 안챙겨줬다고
지엄마한테가서 서운하다고 일렀다네요...^^뭐 이쁘다고. 이혼을 준비할때 묵묵히 옆에서 지켜봐주고 힘들때 같이 술마시는거...고작 여기에 하소연하는거 제가 할수있는거라곤 이게다네요....도와줄수있는건 뭐든하고싶어요..
그 전 처가집 부산 마린시티에 살면서 월180하는 월세내며 산다는데 백수 4명이서.....그 무당집 진짜가아니라고 말하고싶네요ㅠ돈버리지마세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