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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기적인가요? 혼수문제

답답해요 |2017.05.01 17:35
조회 9,951 |추천 0

올해30살 동갑커플입니다
이번에 결혼준비 중 남자친구와 많이 싸우는중이네요
조언이 필요해 글 올립니다
저는 지금 1억9천 되는 집을 제 명의로 가지고있네요
30평이고요 역에서는 택시로 4천원? 마을버스가 아마 20분마다 있는 곳입니다

제가 모아둔 돈은 거의 9천 가까이 되더군요
거기서 빼지 못하는 돈이 1천5백 이고 아빠가 그 집을 주시면 나머지 돈을 드리는식으로 하기로했네요
남자친구에게 아버지께도 얘기했고 그렇게될듯합니다
물론 명의는 제 명의입니다

남자친구가 모아둔 돈은 퇴직금을 포함 한 7천정도고요
4천으로 가전과가구 인테리어 등등 하려 합니다 나머지 3천은 청약 펀드 적금 등 뺄수없는돈이고요
생각보다 여유있게 시작해서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저도 좋습니다
문제는 제 차에서 시작되네요
저는 지금 10년 된 차를 타고다니는데요
저는 이번에 미니쿠페로 바뀌고싶네요
지금 타는 차가 소리도 나고 불안불안해서 이번기회에 바꿔야겠다 마음 먹었고요
차 가격은 3천초반이고요
솔직히 저는 남자친구 목돈에서 제 차를 해줬으면하지만 남친는 그돈을 건들고싶지않아합니다
그래서 그럼 그차는 대출로 해서 갚자고했네요
근데 남자친구가 어디서 화가 났는지
갑자기 자기도 차가 필요하다고합니다
화 난 이유를 물어보니 자기는 포기하는게 있는데
 저는 아무것도 포기 안하네요

저와 남자친구집은 차로 20분정도 됩니다
지금 제 명의로 된 집은 시댁에서 차로 이십분거리 집이고 저희집에서는 5분거리입니다 제집쪽이 가까워서 불편할수있겠지만 저는 그집으로 가고싶습니다 또 교통이 불편하다는데 마을버스 한번 타면 바로 역이고 거기서 버스타면 직장으로 바로 갈수있습니다 아무리 오래 걸려도 집에서 직장까지 1시간이 안걸립니다
암튼 자기는 원하는집도 아닌데 들어가고 너는 너가 원하는 차를 사게되는데 자기는 차가 없어 힘드니 차도 원한다고...
이렇게 얘기하니 저도 좀 답답하더군요
저 나름 2억집 해오는겁니다
남자친구는 4천으로 혼수하는거고요
가지고오는 돈은 저도 있고 남자친구도 있지만 지금은 못쓰는돈이고요
제가 2억 해오는데 제가 원하는 3천3백짜리 차 하나 대출로 갚자는게 그리 큰 욕심인가요? 남자친구 차도 필요하면 대출로 사겠지만 
내가 정말 그차를 원하는게 큰욕심 인가요
제가 계산적이고 제 이득 따져서 결혼을 하는건가요
차 하나 대출로 갚자고 하는게 그리 나쁜년인가요
진짜 친한친구들한테 말도 못하겠네요 남자친구 욕할까봐 말 안하는데 남자친구는 너가 욕 먹을까봐 얘기 안하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정말  좀 답답하네요 ㅠ

추천수0
반대수36
베플남자으휴|2017.05.01 18:38
대댓글 보니 가관이네. 4천씩 8천 가지고 결혼 어떻게 하냐고? 남자 7천 가져오니 본인도 7천 가져갈까요? 에라이 정신 빠진 여자야. 장담하는데 댁이 집 안해오고 7천만 갖고 가겠다 말 꺼내는 순간 온갖 욕 들어먹고 결혼 엎자고 난리날 거다. 그 남자가 그 정도라서 사람들이 댓글 다는데 이 여잔 말귀를 못 알아먹는 건지 남자에 눈이 멀은 건지 헛소리만 하고 자빠졌네. 정 모르겠으면 집 주신다는 니네 아버지한테 가서 이 글 고대로 말해 보세요. 그러고도 이 결혼이 성사되면 분명 딸이 어디 심하게 모자라서 아버지가 이렇게라도 치우고 싶어하시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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