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는데 친구랑 둘이서 버스랑 지하철타고 일요일날 윤기부모님 순대국밥집 갔다왔어! 더워서 땀 뻘뻘 흘리면서 어디있는거냐고 막 헤집고 다니는데 계명대 거리 안쪽식당가에서 딱 눈에 띄는거 있지ㅠㅠㅠ점심시간전에 가서 그런가 사람은 많았는데 줄은 안섰거든. 시험기간이어서 그런가(우리학교는 시험이 빨리 끝나서!)초등학생이나 대학생들빼곤 아미들 많이 안보이더라. 들어가는데 윤기 엄마대박나세요랑 슈1주 김희1철님이랑 애들 일동으로 보냈던 화환 아직도 밖에 있었어 ㅎㅎ막 설레발치면서 안으로 들어가는데 카운터에 윤기아버님 바로 계셨어ㅜㅜㅜㅜ내 친구랑 둘이서 카운터 지나가는데 내가 카메라 목에 메고 있는거보고 아미인거 눈치채셨는지 씨익 웃으시는거 지나가면서 봤는데 뒷짐 지고 계신게 윤기 냄새가 폴폴....ㅋㅋㅋㅋㅋㅋ여튼 끝쪽자리 앉아서 순대국밥이랑 보쌈이랑 순대 시켰는데 너무 많이 시켜서 알바하시는분이 혹시 한명 더 올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먹는내내 애들 노래나오는데 네버 마인드도 나와서 먹다가 그자리에서 울뻔...ㅎㅎ아 그리고 윤기형분도 도와주시러 오셨는지 계시더라!참고로 윤기랑 엄청 안닮았어...목소리도 좋으시고 잘생기셨는데 윤기랑 진짜 안닮음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고 좋았던건 먹다가 윤기아버지가 이쪽 자리로 직접 오셔서 우리한테만 맛있냐고 웃으시면서 물어봐주시는데 진짜 너무 좋아서 먹다가 기침나올뻔했어ㅜㅜㅜ둘다 당황해서 네..네!!만 하고 말았어 뭔가 더 물어봤어야 했는데 아오ㅜㅜㅜㅜㅜ아 그리고 윤기아버지 진짜 윤기스멜..ㅋㅋㅋㅋㅋ무기력+약간 걸음걸이 느릿하시고 되게 무표정으로 계셔ㅋㅋㅋㅋㅋ근데 그게 기분나빠서 하고있는 무표정이 아닌 표정...?딱 윤기 가만히 있을때 표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 다 먹고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계산할때 친구가 계산하고 나는 재빠르게 카운터쪽 사진찍는데 되게 뭔가 눈치보여서 대충 찍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하면 민망해도 제대로 찍을걸 싶다ㅜㅜ아 그리고 팬심빼고도 진짜진짜 맛있어!!!근처사는데 아직 안가본 이삐들 꼭 가봐 점심시간전에는 사람많이 없더라 ㅎㅎ
쓰다보니까 어제 생각나가지구 너무 기분좋아서 길어졌나봐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먹는내내 성지에 있는 기분이었고 아무래도 겨울이아닌데 국밥 먹으려니까 땀나는데도 행복했어..ㅎㅎ안가본 이삐들 꼭 가봐! 거기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