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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했습니다. 그리고..

|2017.05.02 14:48
조회 618 |추천 11
엊그제 연락했습니다. 마지막이란심정으루 ㅎㅎ 정말다정하게 받아주더라구요. 살짝? 기대했는지도모르겠습니당. 하지만 그다정함은 마지막 저에대한 배려였더군요~. 매달렸어요~정말 공책에 빼곡히적은 저의심정과 반성과 뉘우침들..다말햇지만 전 벽에대고 말을하고있엇더라구요.ㅎㅎ 이제그만하자 진짜아닌거같다고말해도 붙잡았어요 구질구질하게 . 그러자 "제발 부탁할게 놓아줘"라는말을 하더라구요 .순간 제머리를 누군가 망치로 때린듯하고 제심장을 쑤시는듯이 아팠어요.ㅎㅎ 결국엔제전화를 그냥끊어버리고 제가 아무리전화해도 받아주지않더군요~하지만 제가 만나자고안할테니 받아달라하니 바로받더라구요 맘아프게두.. ㅎㅎ 미안하다 정말로 끝까지 내가 이런모습보여서 ,힘들게해서 미안하다고 ..그렇게 말하곤 마지막 인사하고 이젠 정말로 보내줬습니다.ㅎㅎ군대도 기다리고 정말 다사다난했던 3년간의 연애끝에 신기하게 이젠 제정신으로돌아온거같애요. 마음 아프지만 이젠 정말 잊을수있을거라는 확신이들어요.
전 여경준비하고있습니다. 더강해져서 멋진 경찰이돼서 꼭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책에서 본구절 적어놓고가겠습니다~다들 행복해집시다

'영원할것만 같은 사랑도 언젠간 그 끝이오기 마련이다.
미련없이 보내주는게 사랑을 지키는 법이라고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않다는걸 잘알기에 아무리 그끝이 다가온다 한들 이별을 쉽게 논하지 말아야 한다.

할수있는만큼 최대한 붙잡고 매달렸으면 한다.당신이 없으면 안된다는걸 다시금 확인시켜주고 서로의 지난날을 되짚어보고 잘못된건 고치며,더 견고한 사랑을 키워보려고 노력하고 애썼으면 좋겠다.

하지만 당신이 이렇게 자존심을 내려놓기까지 했는데도 당신곁을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사람은 인연이아닌 그저 스쳐지나가는 사람일 뿐 , 아파할필요도 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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