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어제 전남 담양의 한 사찰에 갔었는데 사찰카페에서 두남자가 나오더라구요. 어느 대통령후보의 색깔 점퍼를 입고 띠 두른 한남자와 20대 후반에서 30초반으로 보이는 정장입은 한남자 둘이었습니다.
나와서 주고받는 말이 다음은 봉황사? 잘은 모르겠는데 거기로 가냐 시간은 얼마나 걸리냐 띠두른 사람이 정장 입은 남자한테 물으니 여기에서 십분 거리이다.그리로 가시면 된다 뭐 이런 대화를 하더라고요
아~~낼이 석가탄신일이라 절에서 홍보하나보다 했구요.근데 갑자기 정장입은 사람이 담배를 꺼내서 물더라고요. 순간 뭐지? 여기 사찰은 문화재인것도 있고 산속에 둘러 싸인 사찰에서 흡연이라니 정말 몰상식하다 싶었습니다.
대통령의 한 후보를 지지한다고 홍보하는 사람들이 정말 저건 아니다 싶은 생각도 들고 자길 지지한다고 두팔 걷고 홍보운동 한다는 사람 당에서 교육하나 못하면서 뭔 나라를 지킨다는건지...그냥 그런 생각 들면서 우리나라는 진짜 노답이란 생각이들더라고요
그때 저희 엄만 대웅전에서 절하고 나오는 중이었고 전 카페앞에 서있었고 신랑은 중간지점로서 저쪽으로 오고 있었고 담배 피우시는분이 걸어가면서 펴서 신랑 옆에 있었습니다. 홍보운동 하시던분께 직접 말씀드리려했으나 용기 없어 신랑한테 큰소리로 절에서 흡연해도 되는거에요? 큰소리치니 신랑이 아니라고 대답 하더라고요 대놓곤 말못했지만 들으라고 한후보를 지지한다는 사람들이 저런행실을 하는데 우리나라가 어찌될지 걱정이다. 노답이다하고 큰소리로 얘기하고 내려왔습니다.찌질~~ㅋ
어제 담양에 있는 사찰 돌면서 홍보운동하신 분들 당신들땜에 그 후보 안찍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