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는곳이 특히 신천지들이 많아요...
아는 가족중에 신천지에 미쳐서 애들 버리고
집재산 전부 들고 도망갔다가 이혼한 사람도 있구요..
아파트단지안에도 꽤 있어요...
애들 데리고 놀다가 놀이터에서 친해진 애엄마가 있었는데
전 그냥 같은 아파트이고 애들도 또래이고
매일매일 놀이터에서 마주치니
이애기 저애기 하다가 친해졌는데
미싱 배우러 가치 가자고 하더라구요
평소 배우고 싶었어서
좋다하고 갔는데
알고보니....신천지 소굴....
인터넷 검색해도 공방이 나오질 않길래 물어보니
이사람 저사람 오는게 싫어서
아는 사람만 오게꿈 할려고
일부러 흥보를 안 한다고 하길래
버보같이 아~ 그랬어요
거기서 오랜만에 만나는다는 그 아줌마의 지인
우연을 가장한 만남...
정말 대단하신 선교사님이 잠깐 친정엄마때문에
춘천 와계시는데 기회는 이때뿐이니
같이 모여 성경공부하자며
이 사실은 친구나 남편에게 말하지말라고...
나는 미안한데 불교라 싫다했더니
기독교식 성경풀이가 아니라
성경에서 따와서 공부하는거다
그리고 그걸 풀어서 제대로 공부하면
신세계이다 하면서
하자고 하더라구요....
부모교육이라면서 학교에서도 하는거라고
강남엄마들 다하는...무슨 모모식의 부모교육이라고....
느낌이 이상해서 안한다고 미싱도 안 배운다고하니
반찬해서 우리집 놀러온다고 하더라구요...
괜한 사람한테 의심했나 미안함 감정이 들기도 했었는데
맘카페에서 신천지 수법을 보니
너무 똑같은거에요....
지역맘카페에 제가 갔던 그 공방이
신천지 소굴이라고 사진이 올라온걸 보고 충격....
그래서 그여자들 다 연락처 차단하고 그랬는데
그뒤로 휴우증이 너무 커요...
그냥 지나가다 애엄마들이 말 걸으면
신천지인가 싶고
애들친구 엄마들이나 알게 된 사람들
남편 지인들의 부인들....
모두 신천지 같아요....
그래서 사람을 못 사귀겠어요...
좀만 나에게 친근하게 다가와도
신천지인거 속이고 나에게 오는거 아닌가
생각부터 들고....
우연히 길가다 사람을 만나도
우연이 아닐것만 같고....
정상생활하기가 힘들어요...
지금 연애때부터 알던 동생네부부 빼고는
아무도 안 만나고있어요...
어떻하죠....
사람도 못 믿겠고 못사귀겠고.....
정말 휴우증이 너무 큽니다...ㅠㅠㅠㅠㅠ
애들이 이제 학교 들어가면
학부모들하고도 사귀어야할텐데
이대로 너무 힘들거 같아요....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