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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과 연애한지 6년 그리고 이별.

이제잊혀져라 |2017.05.04 00:07
조회 1,433 |추천 0
안녕하세요.
약간 방탈일수도 있는데.
꼭 한번만 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헤어진지 햇수로 2년된 전여친이 있습니다.
첫사랑이었고 장거리연애였지만 6년간 만났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음슴체가 좀 많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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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넷 카페에서 만남 

2. 서로 의견도 잘맞고 성격도 잘 맞아서 처음 만났을때 관계를가짐(20살) (글쓴이 경남 창원사람 - 전여친 경기도 평택사람)


3. 그리고 만난지 6개월만에 임신 8개월이라는 사실을 알게됨. (그동안 그냥 살이 쪄서 배가 나온줄알았음)

4. 알고보니 전남친? 원나잇? 이랑 술먹고 임신. 

5. 그 사실을 처음 알게되었을때 성폭행(강제)당했다고 거짓말함.  그리고 그걸 알면서도 ㅄ처럼 좋다고 만나고 괜찮다고 위로를 해주었음. 

6. 전여친집에서도 고마워하고 전여친 어머니는 눈물흘리시면서 미안해함. 

7. 떡정이든 뭐든 간에 어려서 그런건지몰라도 부모님이 반대했는데 부모님이랑 완전 생이별할 각오하고 만남. 

8. 그렇게 계속 연애하고 저 멀리 평택살던 전여친을 데리고 마산으로 내려와서 미혼모 지원센터를 알게되고 거기의 도움을 받음. 그리고 자연분만하여 무사히 출산하였음.아기는 내 애라고 하고 혼인신고해서 살고싶었지만. 잘 안되어서 입양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됨. 

9. 그리고  집으로 데려다주고 계속 연애를 하였음. 

10. 그리 만나다가 나는 결혼을 결심함. 

11. 여친도 결혼하고싶다함. 서로 준비하도 돈벌고 열심히 함. 근데 잘 안됨. 

12. 나는 군대감(상근생활 1년 9개월) 


13. 군제대후 울산 현대중공업갓다가 허리디스크 생겨서 약 8개월간 못만나게됨. (그 전에는 1~2달에 2~3회씩 꾸준히 만났음)

14. 그리고 집에서 백수생활좀 하다가 15년도에 집에서 5분거리인 주유소에서 근무. 


15. 15년 8월에 여친 사촌언니가 보자고해서 집안 사람 모임에 참석. 


16. 술취해서 "저는 우리집안에서 부모님들까지 얘(전여친)만나는거 반대햇어요 근대 그래도 저는 좋아요 이대로 잘되고싶어요" 라고 술조금 마시고 솔직하게 다 말함. 진심으로 좋아한다고.(그런데 취하진 않았음.) 

17. 그 모임이후 여친이 연락 없이 잠수탐 구미가서 일한다함. 

18. 그리고 연락좀 하다가 "사실은 술마시고 기분대로 관계가져서 임신한거다."라고하며 6년간 거짓말하고 속인것을 이야기하며 정떼려고 이야기한듯함.한달동안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함. 그 이야기를 할때 지난 사촌언니 만남이후 집에서 엄마가 맨날 "언제 정리할꺼야?" 라고함. 

19. 그리고 밤새도록 잠못자면서 너무 버티기도 힘들고 헤어지자고 이야기를 하였음.






추가 참고사항. 


1. 나도 고졸 전여친도 고졸 둘다 서로 학력은 같음

2. 그리고 전여친은 술을 매우 좋아함. 전여친이 연애중에도 연락없이 잠수타고 술마시러 다님 (약 20회 이상) 

3. 근데 나는 철없었는지 아니 멍청해서 그래도 좋다고 과거따위는 내가 그냥 묻을수있다고 생각하고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함. (어디까지나 주관적인부분) 

이 참고사항은 그냥 참고사항으로만 알아주세요.별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진짜 그동안 돈달라고해서 돈보내준것도 있고 한데 

다시 내놔라고 하기도 뭣하고 


그리고 전여친 엄마 X나 나쁨. 


1. 남자인생은 30부터 시작이다 얼마든지 실패해도 괜찮다. 
2. 엄마는 너 절대로 안놓을꺼야. 

이 두가지를 한 20번은 넘게 이야기했는데 결국 잠깐 아~~~주 감깐 주유소 에서 일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못쓴다는듯이 이야기해버림.

이부분이 엄청 실망된 부분이에요.
그래서 헤어진지 햇수로 2년정도 되었는데
이글을 쓰기 몇시간전 어쩌다보니 페이스북을 들어가서 최근 사진과 근황을 봤는데
나보다 멀리사는 남자(부산)사람과 장거리 연애중.

이런 경험을 해보았네요.
지금은 따로 만나는 사람없이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전여친이 그렇게 이뻣나? 라는 질문하실까봐 미리적습니다만.
외적으로는 그렇게 뛰어난 외모는 아닙니다.
자세하게 이야기하기엔 욕먹을것같아 이부분은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글을 읽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속에 쌓아두고 쌓아둔것을 이렇게 많은분들게 이야기를 해보고싶었으나 계속 망설여 졌는데
이렇게 한번 이야기 해봅니다.
많은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싶었기에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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