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힘들다고 연락을 안해요.(길더라도꼭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9살 직장인이였구요.
저흰 한시간정도 떨어진 거리에 살고있는 장거리 아닌 장거리인듯 장거리인 커플입니다.
제가 이번이 첫 연애다 보니 아는게 없어 조언을 구합니다ㅠ
저희는 3월3일 소개팅어플로 처음 만났어요.
매일 카톡하다 남친이 일 있어 제가 있는 지역에 출장을 온다해서 3월8일 처음으로 만났죠.
일처리 해놓은게 문제가 생겨 한시간정도 차만 마시구 갔어요.
남친은 일 특성상 주말에 일하고 평일에 쉬고, 저는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쉬어서ㅠ
오빠가 일 끝나고 일요일(12일)저녁에 제가 사는 지역으로 왔죠..
그렇게 저녁에 차마시고, 얘기하다 오빠는 다음 날 출근해야하니 가고, 그 다음날 또 퇴근하고 왔죠.
근데 문제는 13일 저녁 차타고 드라이브나 가볼까? 하면서 가던중 신호대기중에 음주운전자가 뒤에서 박아 교통사고가 났어요.
그래서 저는 남친한테 매번 미안하다 했죠ㅠ
차를 엄청 아끼는데 사고난거 또한 제탓인거 같아서ㅠ
그렇게 각자 지역에서 병원입원한뒤 매일같이 통화하고 카톡하고, 퇴원해서도 매일 연락했어요ㅠ
만날때부터 제가 톡보내면 1분도 안되서 답이올정도였으니깐요ㅠ
근데 항상 이쁘다 좋아한다 보고싶다 이런 애정표현을 되게 많이 해줬어요.
그러다 4월달에 어머님이 서울로 이사가신다고 하셔서 이사준비도와주고, 이사하면서 바쁘게 지내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봤거든요ㅠ
연락은 매일하고ㅠ
그러다 4월 셋째주 쯤 남친직장에서 사정이 좀 어려워서 니가 그만둬야 될거 같다하면서 그만두고도 (4월15일쯤) 연락은 잘 됐어요.
넷째주에 어머님 차 구매한다고 해서 바쁘다고 이때부터 연락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되게 외로웠죠.
카톡으로 계속 힘들다. 혼자있기싫다. 사는게힘들다 이래서 제가 26일날 퇴근하고 오빠보러 갔죠.
갔는데 큰집 큰삼촌이 돌아가셨다해서 진짜5초보고 남친집에 있다가 그냥왔죠.
그 뒤로 바쁘다고 연락안하고..
카톡해도 대답없고..
전화해도 나중에할게..
힘들다는 말만 되풀이..
노가다 뛰어서 힘들다고만 하고..
물어봐도 대답도 없어요ㅠ
페이스북은 하는데 제가 뭘보내면 읽기만하고 씹어요.
대답해도 전화할게 이러고 전화도 안오고..
제가 귀찮아진걸까요?
그리고 저랑 연락안된 27일 이후에 인스타들어가보니 어떤여자가 차사진올려논거 밑에 내차라고댓글남겨놓고 다른사진 컵이랑시계사진 밑에는 내시계내컵이라고 댓글남겨놨던데 무슨사이일까요?
제가 요새 꿈을 꾸면 남친이 바람피는 꿈을 그렇게 꿔요ㅠ
왜그럴까요?
제가 어떡해 해야할까요?
조언좀해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