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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옷에 침흘리는지도 모르고 잤네요 ...사진有

침흘리는멍... |2008.10.30 21:22
조회 19,877 |추천 0

맨날 톡만 즐겨보다 이참에 한번

톡 한번써보자 라는 생각으로 글을올리는 몇년째 솔로 20살남입니다 ..

서두를 너무 길게하면 스크롤압박으로 글을 내리더군요 ..(저도 그렇고..)

그리고 전 말도 잘못하고 글재주도 없습니다

아무튼 ..

필리핀 갔다오기 전이였으니 아마 5월~6월 사이였을꺼에요

 

아침에 학교가기위해 씻고 옷을 입으려하는데

마침 저녁에 친구와 술약속이 있어서 .. (전 술집가면 ..편한복장으로 안가는 버릇이있습니다..)

집에 하나뿐인..꽉끼는 검정쫄쫄이 와이셔츠와 검정자켓.. 회색 바지에 구두를 신고 ..

머리는 황소의 힘처럼 삐쭉삐쭉 힘을 왕창 줬죠 

자자 거울을 한번 획보니 .. 훗.. 완벽하군 ..(이때 ㅄ똘추라고 철수가 속삭였습니다.. )

그래요 얼굴이 못나고 성격도 좋지 못한 ..놈이랍니다 ㅠ.. 어쨋든

룰루랄라 학교를 갔습죠 ...// 지루한 강의는 시작됬고,  하품도 덩달아 시작됬습니다.

어찌저찌해서 강의가 끝났고 졸린몸을 이끌고 집에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러 갔습니다.

집까지 거리는 한시간 반쯤 걸려요... 참 길죠 - _-//

참고로 지하철 오래타고 가시는 분들은 아시죠 구석진 자리가 얼마나 좋은지 ..

네 그래요, 전 순간  구석진 자리를 차지하기위해.. 이리저리 탐색을 했습니다 ..

옆칸도 가보고 했지만.. 포기해야만했죠.. 6시이후에는 퇴근시간..

아아~ 하는수없이 핸드폰 게임을 하며 가고있는데 이게 왠걸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 두근두근 누굴까 ??고민하고 고민한뒤 send번튼을 눌러

"누구세요?"

"형 나 xx야 "

"아 너냐 ? 너핸드폰 번호 바꼈냐??"

"아니 친구꺼 ㅋㅋ 형 오늘 술안마실래 ?"

"오늘 약속도있고 피곤도하고 ..그냥 집에 있다 친구만나러갈래"

"헐.. 형 여자도있는데 ㅋㅋㅋㅋㅋ"

여자도 있는데...라는말에 전 친구의 약속을 뒤로 재껴야겠다고 다짐을 한뒤

"아 ㅅㅂ 어디서만나는데 ? 몇시까지가야하는데"

"7시 반까지 뒷산으로와~"

"아 또 노상이냐 ;; 알겠다 있다보자 "

(전 고등학교때부터 노상을 즐겨해서.. 호프집보다 노상이 좋답니다 ..ㅋㅋㅋ)

그렇게 두근두근 설레고 설레여서 후배와 친구를 만나 자주 마시던 뒷산으로 갔습니다.

아는누나와 모르는 여자가 있더군요   ㅋㅋㅋ 훗.. 이때부터 제머리에 쓰지않던

뇌들이 심하게 움직였죠 .. 우선 만났으니 건배를하고 게임을하고 ..왕게임을하고 ..

하지만 .. 분위기는 전혀 좋아질 기미가 않보였죠 ..이때가 9시반쯤??이였습니다.

같이 술마시던 사람들이 술좀 마셨겠다.. 노래방을 가자더군요 .. 저 노래는 못하는

편은아니지만 잘하는편도 아닙니다.. // 어찌했든 뒷산에서 내려와 노래방에 갔습니다. 

돈을 걷는데 모자르더군요 .. 하는수없이 모자라는거 제가 더냈습니다 .. (젠장..)

노래방에서 20분있었나 ..  몇곡 못부르고 지하철 타러 걸어갔습니다 .. 카드를 찍기전에

지하철안에 편의점에 들려 딸 기맛 춥x춥x 를   한개 사들고 지하철이 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방화행이 오고 .. 밤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죠 .. 그래서 전 제가좋아하는 구석진

자리에 앉았습니다ㅋㅋ 물론 아까 사온 춥x춥x를 물고선요  후훗

몇 정거장 안가 술을 마신상태라 잠이 쏟아지더군요 .. 저도모르게 사탕을 문체 잠들어

버렸습니다 ...

그렇습니다 .. 사건은 이때부터 시작된거죠 ㅋㅋㅋㅋㅋ

화곡에서 내려야하는데 깨어보니 개화산에서 방화로 가고있더군요 ..

그순간 아 ㅅㅂ x됫다 ..를 외치고 나서 방화도착후 반대편차를 타러 갔습니다

다행이 차가 있더군요..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찰라.. 딸기향이 나더랍니다 ㅋㅋㅋㅋ

냄새 나는 쪽을 보왔죠ㅋㅋㅋ왼쪽 가슴부분에 와이셔츠와 자켓이 젖어있더군요 ㅋㅋㅋㅋ

아놔..  사탕물고 자느라 한시간을 모른체 침을 질질 흘리며 왔던겁니다 ..전속으로

다른사람이 이거 분명... 찍었겠지? 아 .. ㅅㅂ 톡올라오면 어쩌지.. 온갖 생각에 사로잡히며

화곡에도착해 바로 화장실로 냅다 튀어 물을 묻히고 휴지로 닦아냈습니다..

안지워지대요 .. 아 ...속으로 욕을 해대며  친구와만나  술한잔하며 이얘기를하니깐 졸라웃더군요 .. 정말 쪽팔렸습니다 ㅋㅋ

다행이 얼굴은 숙이고 잔거같아서 ..얼굴을 못봣으리 생각하고 이렇게 올리네요 ㅋㅋ

그때 열심히 물을 묻히며 닦고난 사진이에요  ㅋㅋ 와이셔츠는

찍질 못햇어요 지워져가꼬 - _-제가 생가해도 정말 많이 흘렸더군요 ㅋㅋ

다시는 사탕물고 안자렵니다 ..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저거|2008.10.31 11:16
왜 내 팬티에 묻어있던거랑 비슷한거냐
베플ㄴㅇ|2008.10.31 13:44
고추가 침을뱉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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