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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연끊으면 시집이 손해라는 글

연끊었다 |2017.05.07 18:34
조회 39,230 |추천 143
결혼6년차 시댁 연끊은지 1년다되갑니다.
댓글들 보다보니 시댁 연끊는게 며느리 편하려고 일부러 끊는다는 댓글이 있던데.
연끊고사는 입장에서 그만큼 힘들었으니 끊고 살게 되는겁니다.
솔직히. 저 아쉬울 거 하나도 없어요.
시댁때문에 항상 스트레스 받아서 그럼 안되는걸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애들한테 풀고 살았는데
지금은 그런일도 전혀 없고 오히려 마음이 이리 편할수가 없네요. 연 끊게 된 과정은 너무 힘들었지만
좋네요. 지금은.
6년을 막말을해도 참고 집착을해도 참고. 아들장가보내셨어도 아직 데리고 사는 듯이. 이제는 저랑 애들까지 키우는거처럼 하시고 살다. 자기들말씀 안들으면 화내고.
지금은 마음 다칠일없어 좋습니다.
난 며느리없다생각한다셔놓고. 찾아오지않는다고 퍼부으시고.
신랑뒤에서 이간질하며 제새끼들이랑 저랑 떼놓고 저 쫓아내고 이혼시키려 했었고. 친정엄마한테 고래고래 친정은 남이라며 소리를 지르고. 신행다녀오자마자 내아들이아깝다. 너말고 선자리 많았는데라고 하시고. 면전에 대놓고 너무웃어서 딸만 놓겠다. 생신때 늦었다고 용서안한다고 하시고 .집에서 애만 키우고 놀고먹는다며 세상 물정모르는 공주라며. 지가 공준줄 안다고까지 하셨어요 (둘째어린이집 보내자마자 바로 일하러 갔어요.놀고먹는다는소리듣고)이제 정말 전 좋습니다.
왜 진작 할말 못하고 참고 살았나 싶네요.
다시 보고 싶지않아요.
저한테 막말한건 참았지만 친정엄마께 소리지르고 친정엄마께 저 용서안한다고 한건 죽어서도 못잊으니까요.
저 글 보다보니 넋두리 하게 됏네요.
참지마세요. 대들라는게 아니라 저처럼 바보처럼 살지말고 할말은 하고 사세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건 납니다.
돈. 항상 돈많다고 다 너희꺼라고 입에달고 사셨어요.
그 돈 받으려고 정신병자되느니. 사지육신멀쩡하니 열심히 벌어서 보람있게 행복하게 살거에요.
추천수143
반대수5
베플|2017.05.07 18:38
맞아요. 며느리가 속병앓아가며 해도 시짜들은 알아주지도 않아요. 요즘 참고사는 며느리가 어디있나요. 남의 집 자식 귀한줄알아야지!! 이젠 님만을 위해 사시고 힘내세요!!
베플부산처자|2017.05.07 19:06
솔직히 며느리 막대하는 시부모들 훗날 생각 전혀 못하는 모지리들이죠! 늙고 병들면 자식한테 백프로 의지는 못해도 어느정도 보살핌은 해줄건데 그걸 생각을 못해요. 요양병원 들어가도 며느리랑 원수지간 안된이상 자주 찾아뵐거고 아프면 병원 모시고 가는데....앞날 생각 못하는 반푼이에 백날천날 건강 할거라는 착각속에 사는 사람들이죠.
베플ㅇㅇ|2017.05.07 20:51
결혼5년차 이후 연끊고 살아요 천륜은 끊을 수 없으니 너만이라도 다녀라 했는데 어느순간 남편도 안가던데요 전 너무좋아요 그런데 이제 남편통해 우리 보고 싶다고 약한척하고 있길래 이혼하고 가라했어요 애도 다키웠고 나도 혼자 훌훌 날아가 편히살겠다고 애들 다컷으니 엄마보러 오겠지 다필요없으니 다 댈꼬 니집 가라했어요 난몸만 나가겠다고ᆢ그뒤로 암소리 없어요 속이 다 시원해요
베플맞음|2017.05.07 20:38
결혼 생활 9년째 연끊은지 3년임. 너무너무 편하고 남편이랑 사이도 너무 좋아져 현재 넷째도 가지게 되었음. 시부모님 보고 살때는 너무 힘들어서 첫째 조산하고 둘째도 조산기로 입원 반복했었는데 연끊고 남편이랑 회복하고 셋째 가지고 나선 유산기는 무슨 아이 4키로 넘는 건강한 우량아로 태어남. 아이들도 부모가 사이좋고 하니 전에와 달리 밝아짐. 할머니 할아버지는 찾지도 않음 원래도 외할머니밖에 찾지 않던 아이들이지만. 참고 살 필요가 없음. 남편도 처음엔 좀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기가 더 뵙지 말라고함 자기만 뵈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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