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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추가2)오빠네 부부와 할머니중 누가잘못했나요?

흔녀 |2017.05.08 09:09
조회 132,783 |추천 104

잊고있었는데 리플 또 많이달린거 보고 글추가합니다..

 

아직 전부 다 읽어보진 못했고 2/3정도 리플 읽어봤고 대부분 악플들로 가득해서

 

무슨말부터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요

 

결혼안해봐서 그런것이다, 제가 할머니 닮았다 등 말씀하시는데

 

이게 그냥 글로만 써서 그렇지 제가 판에서 흔히말하는 시누이짓??같은걸 할려고 쓴게 맹세코

 

절대 아니거든요..(사실그게 뭔지도 잘몰라요 .. 자꾸 리플에 그렇다고 말씀하셔서 억울해요ㅠㅠ)

 

그리고 본문에 적어놨는데 할머니가 오빠네부부한테 소리친거 그때가 정말 처음이구요

 

평소에는 말도 많으신편 아니고, 오히려 좀 유머러스하신편이예요.

 

한문,심지어 기본적인 영어도 하실 줄 아시고 배우는거 좋아하시고 여튼 교양없으신 그런분

 

절대아니구요....근데 작년초부터 몸에이상이 좀 생기셔서 기분변화가 들쑥날쑥하신거 같아요

 

체력도 많이 안좋아지신거 같구요 요양원보내라 하시고 요양원가면 오히려 민폐라고 하시는데

 

그건 저희아빠가 반대하십니다 오빠결혼식할때 가족끼리 촬영할때도 할머니도 같이 찍자고

 

할만큼 할머니 많이 챙기시거든요 (근데 사진사가 직계아니라고 못찍게하심 ㅜㅜ)

 

아빠가 케어를 못한건 엄마도 시집살이를 많이 당한 입장에서 아빠가 할머니편을 들기도 애매

 

하고 엄마편을 들기도 애매해서 항상 아빠는 중립이세요 거의.....

 

그래서 말싸움같은거 할때 할머니랑 엄마랑 언성오가는건 예삿일 아니고요

 

근데 오빠네 부부한테 그런건 정말 첨이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빠한테만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던거는 (소리질러서) 그때 새언니는

 

할머니랑 오빠랑 좀 떨어져서 있어가지고 따로 부르기 뭐해서 오빠한테만 말했던 거예요

 

저랑, 오빠, 할머니 이렇게 있었구요 사과하는걸 제가 들었구요

 

안부전화 얘기 말이 많은데요..오빠가 새언니집에 안부전화 하는지 안하는지 저는 모르겠구요

 

근데 사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전화가지고 말씀 잘 안하시는데 할머니께서 항상 오빠네부부가

 

집에갈때 "00 (새언니이름) 전화좀 자주하고 전화를 해야 정이쌓이고 그러지, 목소리를 자주 듣

 

고 해야 정이 쌓인다.." 이런식으로 늘 말씀하시거든요.

 

갈때마다 항상 거의 하시는데 그러면은 예의상 저같으면 할거같은데

 

진짜 그말하고나서 1번인가 하고 안하더라구요..??;;

 

그뒤론 오빠가 계속 하구요.

 

새언니는 주로 할말있으면 엄마나 아빠한테 카톡으로 하는편이구요

 

저한테두요. 이게진짜옳다고 보세요??

 

 

-----글추가2-------

리플이 생각보다 많이달려서 글추가 하겠습니다..

 

제가 누가 잘못했는지를 몰라서 내용을 올린것이 아니라 할머니가 더 잘못한것은 알고있는데

 

저희오빠와 새언니도 고칠점이 없는지. 그런부분을 의견묻고자 올린거구요 ㅠㅠ

 

예상외로?? 저희엄마 얘기가 많은데 간략하게 말씀 드리자면

 

저희엄마가 시집을 가시고 할머니께 시집살이 좀 호되게 당하셔서 나중에 며느리한테는

 

본인처럼 시집살이 절대 안시킨다고 막 입버릇처럼 말씀하셨거든요

 

본문에는 따로 안써있지만 실제 성격은 되게 좀 호방하시고 호탕하신 성격이세요

 

어디가서 말싸움으로 안지시고..여튼 그런성격 ㅠㅠ 좋게말하면 호탕하시고 안좋게 말하면

 

할머니한테 시집살이를 많이당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성격이 좀 괄괄해지신거 같아요 워낙에

 

본인자신을 지켜야겠다는 그런게 있어서 그런지..

 

아글구 제가 이런말 하면 괜히 시누이노릇 시누이행세 같은거 한다고 말할까봐 말씀안드릴려고

 

했는데 정말로 새언니는 좀 편하게 있는게 맞거든요..결혼하고나서 따로 안부전화?이런것도 한

 

적 본적이 없구 (오빠가 다해요) 저희집에 오면 설거지,음식차리는거 그런거 다 저희엄마가 하구

 

요. 물론 저희엄마가 부엌일 하시는거 좋아해서 그냥 들어오지말라고 계속 그래서 쇼파에 앉아

 

있는거긴한데.. 진짜 제가봐도 편해보여요

 

음..더있긴한데 갑자기 생각이안나서......아그리구 본문에 5가족이라고했는데 예전에 할아버지도 같이사셨는데 돌아가셔서 무의식중에 5가족이라고 썼어요 ㅠㅠ 죄송해요 오타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자면.. 할머니께서 평소에도 저렇게 소리지르시고 그런게 아니고

 

이번에만 그러신거예요 저도 놀랐구요. 오빠네 부부가 집에갈때 오빠한테 보고싶어서 그런거였

 

다고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다 했구요..

 

 

 

---글추가----

 

결혼생활 잘모르는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저번주 주말에 약간 크게 싸움이 벌어졌어요

 

어버이날 이라서 오빠네부부가 오기로했는데 아직 아이없구 결혼한지 이제 1년반정도 되었습니다.

 

오빠는 30대 초반 새언니 20후반 이예요 (잠깐 제소개 하자면 이제 20살입니다. 오빠랑 나이차이 많이나요..ㅠㅠ)


사건요지 간략히 말씀드리자면..저희가 부모님,저,할머니 이렇게 5식구 살고있고 토요일아침부터

 

오빠네 온다고해서 기다리고있었는데 할머니는 아침일찍 올줄 아셨나봐요. 근데 한 오후 3시쯤

 

도착했고 할머니가 오자마자 오빠 (새언니포함) 한테 나가라고 왜이제오냐고 소리란 소리는 막 지

 

르시면서 너희가 자주오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1번오면서 뭘 이렇게 늦게오냐고. 아침에 일찍와서

 

 너희 여행갔다온 얘기, 회사생활얘기 이런저런얘기 하면 얼마나 좋냐. 내가 살면 얼마나 더 산다

 

고 이렇게 불효를 하느냐 하면서 막 소리를 지르셨거든요. 저도 순간 좀 당황스러웠고 엄마가 그러

 

지말라고 어머니 자식들도 안오는판에 왜 손주한테 뭐라고하냐고 그러니깐 갑자기 저희엄마랑 싸

 

웠거든요..오빠네는 아직 차도없어서 한번 이동할때 좀 시간이많이걸려요 (저희집 오려면 왕복 3시간정도 걸리고 새언니네 본가도 잘은 모르겠지만 가깝지는 않은걸로 알고있어요..)

 

할머니가 요즘 몸이 좀 안좋아지셔서 예민하기는 한데요.

 

또 할머니가 하신말씀이 00너는 (새언니) 시댁에 전화를 한번하냐 아님 뭘하냐 이럴때라도 빨리와

 

야지 하면서 서운한 말씀을 막 하시더라구요.. 평소에 시댁에 전화는 오빠가 항상 하거든요 늦게온

 

거 죄송하다고 어버이날이라 저희집 (아마 새언니 집인거같아요) 먼저 들렸다가 오느라고 그랬다

 

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어머니 친정들렸다 왔다잖아요 왜자꾸 그러세요 그만좀하세요

 

이제 더 안오겠네" 하면서 서로 더 언성높여졌거든요 엄마는 방에 들어가구요.

 

저는 어찌해야할지 모르고..오빠가 평소에 좀 내성적이에요 그래서 할머니가 저렇게 뭐라고 쏘아

 

붙이니까 화나서 아무말도 안하고 앉아있더라구요..

 

결국에 외식하러 나가자는거 할머니가 계속 안간다고 고집피우셔서 한 20분정도 아빠랑 오빠,저

 

다 들어가서 제발 가자고 그냥 화 푸시라고 설득해가지고 데려갔거든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누가 잘못한건지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추천수104
반대수89
베플ㅇㅇ|2017.05.08 09:16
아이고..쓰니야..니네엄마 고생 많이하셨것다... 할매성격...참 ㅡㅡ 손주며느리도 잡들이할라고 아주..기를쓰네써.. 엄마 중간에서 안쓰러워라.. 엄마 시집살이 호되게 당하셨겠어 .. 할머니 ㅉㅉ 심보 참 ...╋╋╋╋╋╋ 이야...추가글 대반전이네 야 이년아 너 이글 쓴 목적이 새언니에게 시누질을 하고싶다 이거잔아 그렇지? ㅡㅡ 와... 인성봐라 ... 대박이네.. 야 니네엄마 저렇게 힘들게 고생해서 시집살이 하시고 며느리한테 안그러시는데 왜 니년이 나서서 깝칠라그래? 어? 돌았어? ㅡㅡ 20살 밖에 안쳐먹은 어린년이 뭘먹고 저래큼? 니네 엄마 정말.ㅜ 고생하시고 안쓰럽고 착하신분같은데 ..너 누구닮은거여? 어? 할머니 닮았냐? 할머니가 니엄마 고생시키는거 보고 나중에 나도 해야지!!!!! 요딴 쓰레기 마음 품음? 에라이 나쁜년 야 정신차려 ㅡㅡ 니네 새언니 고생시키고 트집잡을 궁리 하지말고 엄마나 도와줘 썩을것아 ㅡㅡ 어버이날에 진짜 별.. 해괴한년을 다보네 에라이 퉤 시누이질 할 생각 행여나 하지마라 양아취같은 것아
베플그니까|2017.05.08 09:51
님 어머니말씀중에 다나와있네요.할머니자식들도 안온다는 말씀. 오죽하면 자식들도 안오겠어요.님 어머님도 고생 꽤나 하셨겠네요.지금도 그러시겠지만..에휴! 나이들면 왜 내자식들이 안올까? 반성하셔야하는데 당신잘못을 생각도 안하고... 손주부부 도 앞으로 명절빼고는 못보겠네요. 그 손주며느님 얼마나 황당하실까요? 시어머니가 그랬어도 뒤집어질판에 시할머니라니...미치겠네.
베플남자ㅇㅋ|2017.05.08 13:09
20살인데 어린년이 벌써부터 갑질하려하고 샹련기질이 있네 니랑 같이살 남자가 불쌍하다
베플ㅇㅇ|2017.05.08 13:38
그니까 할머니는할머니고 새언니 욕듣길 기대하며 글 올렸단거네??? 니네집 안부전화 새언니가 할수야있지 알아서하면 기특한거지만 안한다고 잘못된건 아니란다 니네오빠가 전화자주 드린대매 이제막 20살먹고 나이많은 새언니 고까워보이니? 엄마부지런히 음식차리실때 새언니 편한게 눈에 거슬려? 니가 도와드리렴 그마저도 싫으면 그냥 니가 밖에 나가 그꼴보지말고 니네엄마가 괜찮다시는데 어린 니가 참견하는건 좀 아니다싶다^^
베플|2017.05.08 13:06
시어먼가 이렇게 좋은데 왜 안가나했더니 ㅈㄹ맞은 시할매랑 그거랑 똑닮은 시누가 있어서 안가는거였구나 ㅉㅉ 새파랗게 어린게 시누질이 그렇게 하고싶디? 인과응보 모르나? 그거 고대로 돌려받는다 너랑 늬 할매랑 똑같은 시집식구 만나서 개고생하고싶지않음 신경꺼라 그것만으로도 평화로운 새언니와 시누사이가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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