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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지 않는 이별 (짧은연애)

만남에서 이별까지 딱 3주걸렸습니다.

 

그것도 카톡으로 일방적인 통보로... 

 

이번 5월 연휴동안 잠도 못자고 이유가 뭘까 생각하다가 결론은,

리바운드 관계였던 것 같습니다.

 

그치만서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조금 있어서 제 마음도 정리해보고 조언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저랑 연애를 시작하기전 2년간의 긴 연애가 처음 있었다고 했습니다.

저를 만난 건 헤어지고 4개월정도 이후였고.

그치만 그 친구의 활발하고 친화력 좋은 성격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연락하는 순간부터 어엄청나게 들이댔고,

 

저를 너무나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게 많이 보여서 저 또한 표현도 많이 해주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헤어지기 바로 전날까지도 일이 끝나고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잠깐이라도 보려고 오고, 친구들과 있을 때 항상 먼저 사진찍어 보내주고 오히려 저에게 사진찍어 보내달라고 하고, 질투도 많고 사랑에 열정이 많은 친구였습니다.

 

 

마음에 가장 걸리는 것이 친구들과 술을먹고 저희 집에 아침에라도 오겠다며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고,

 

저는 몸이 안좋은 상태였지만 나를 보러 온다는 소리에 결국은 알려줬는데,

새벽 3시에 택시를 타고 찾아오더라구요. 뭐 저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몸도 너무 피곤한 상태였기 때문에 일단 재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도 알콩달콩 좋았다가 시계고치러간다고 헤어지고 나서도 간간히 연락하다가 반나절 만에 새벽에 카톡으로 연애가 너무 하고 싶어서 마음만 급했다며 연애와 저에게 있어 끌리지 않는다며 서로 상처받기 전에 얘기한다며 일방적인 이별문자가 온 것입니다.

이 전 연애에서도 카톡이별통보를 받고 그 충격에 끝까지 캤다가 양다리라는 걸 알고 엄청 데인 적이 있어서 이번엔 그냥 알았다 잘지내라 하고 답장하고 말았어요 일단은... 

 

일단은 이 친구가 성욕이 굉장히 강하다고 했지만, 상황이 안맞기도 했고, 5월 연휴때 여행을 가기로 했었어서 굳이 급하게 진도를 빼고 싶지 않았습니다.

 

사귀면서 표현도 잘하고, 질투도 있었고, 서운한 것도 이쁘게 잘 말했고 다툴만한 상황도 없었습니다.

 

정말 저에게 푹 빠진것만 같이 행동을 하다가 무엇이 이렇게 충족이 되지 않아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한 건지 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귄 기간이 너무나도 짧아 연애를 한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만큼 애정표현에 있어서 저 또한 깊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나름대로 제 삶을 찾아가려고 하고는 있는데  잘 잊혀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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