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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몰래 보증을섰습니다. 죽고싶어요

이제 |2017.05.10 06:17
조회 274,129 |추천 852
제목그대로 저희 결혼 8년차 부부이고
맞벌이중이에요 4살아이가있습니다. 남편은 평소에도
가정적인사람이고 좋은남편이자 좋은아빠였는데

이번일로 충격이 너무 크네요
남편아는 선배가 보증을부탁했고 남편이 1억3천이라는
보증을섰네요 그 선배가 연체를 3개월이나해서
저희한테 빚독촉 전화와 고지서가 날라왔어요
남편과 지난 8년동안 싸운적이 거의 없었는데
어제 저녁에 소리지르면서 싸웠고 아이는 놀랐는지
울면서 안기네요

왜 섰냐고 물으니 선배가 너무 급해보였다네요
그분은 대체 뭘하길래 언락도 안받고 정말 미치겠어요
저는 출근해야되는데 뜬눈으로 지샜고 남편은 나갔습니다.

저희가 벌이가 좋은게 아니라 허리띠졸라매고 사는데 저희가족 어쩌나요?

하루아침에 많은 빚이생겼고 집값대출금도 있고 죽고싶네요
추천수852
반대수21
베플남자헛소리|2017.05.10 06:57
남편명의로 되어있는 재산부터 정리하세요 남편이 거부하면 갈라서야 합니다. 이거 농담 아닙니다 1 억 3 천이면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생돈 나간다는게 어떤건지 모르시죠 ? 돈도 돈이지만 그거 생각하면서 생활하면 홧병 생깁니다. 울화통 터져요 님도 벌써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실겁니다 1 억 3 천 ? 말이 안나오네요 이자만 해도 엄청날텐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남편 명의로 된건 님 앞으로 돌리던지 아니면 갈라선다고 협박이라도 하셔야 해요 은행은 보증인제도가 없어졌으니 대부업체 일텐데 3 개월 연체라면 더욱 더 빨리 하셔야 합니다 왜 빨리해야 하냐면 대부업체라면 채권액수가 큰 경우에는 전담부서가 따로 있고 벌써 '자산정리' 를 진행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더욱 중요한건 장기 연체 이후로 명의를 변경하면 고의로 재산을 빼돌린걸로 간주하고 '채권자취소권' 이라는걸 행사하면 빼돌려도 소용없습니다. 더 골치아파져요 제 학교 후배가 이런일을 당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정말 인생 한순간에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빨리 빨리 대처하세요. 위장이혼 같은것도 소용없어요. 정식 이혼하셔야 해요 위장이혼 ? 돈 빌려준 사람들이 그리 만만하게 속아 넘어갈거 같습니까 ? 어림 반푼어치도 없습니다. 밥먹고 그런거 조사하는게 그 사람들 일입니다 대부업체가 아니고 은행이라고 해도 냉혹할정도로 10 원까지도 전부 긁어갑니다 빨리 하셔야 해요. 시간 별로 없습니다
베플1234|2017.05.10 06:45
저희 아버지도 보증 잘서고 덕분에 남의 빚도 갚았습니다. 보통 보증서는 사람을 두고 사람이 좋아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예요. 본인은 부인하겠지만 자기 체면 때문에 그래요.진짜 가정생각하는 사람은 보증 못서죠. 3천만원도 아니고 1억3천만원이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그리고 그 선배 연체한지 3개월이면 못갚아요. 애시당초 가족도 아닌 남에게 보증부탁한 자체가 미래가 없는 상황이구요. 전화해도 받지도 않을거고 미안하다.그런데 나도 돈이 없는데 어쩌란말이냐 하고 끝이죠. 고의로 떼먹은게 아니라서 이건 그 선배 상대로 사기로 고소도 못해요.
베플남자흠흠|2017.05.10 06:22
빚보증 서는 자식은 낳지도 말랬지요.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야 합니다. 들킨게 1.3억인거지 그게 끝일지는 아무도 모름. 일단 재산을 쓰니 앞으로 다 돌리는게 우선일 듯. 필요하면 위장 이혼도 생각 하셔야 됨.
베플|2017.05.10 09:10
딸 시집 보낸지4개월만에 사위의 빚이 터졌어요. 원체 착실해서 믿었는데 다니던 회사 사장의 부탁을 거절못해 보증을 섰더라고요. 그것도 무려 3억... 카드 돌려막기 갑자기 해대더니 신용불량자 돼고 사업한답시고 깝죽돼고.. 제가 나서서 이혼 시켰어요. 거의 4억이나 돼는 돈을 언제 벌어서 갚아요. 빚보증 서는 인간들은 대책이 없어요.
베플ㅎㅎ|2017.05.10 12:00
뭔소리여? 2012년부터 제1금융, 2013년부터 제 2금융은 연대보증제도가 없어. 그말인즉슨 사채보증을 섰단 말인데 1억3천이면 순식간에 2억되겠는데?ㅋ 당장 갈라서쇼. 안그럼 자식들도 다 길바닥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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