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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긴하루..

애기엄마 |2017.05.10 06:53
조회 820 |추천 19

늘 눈팅만하다 첨 올리는글.. 핸폰작성이라
오타.일기식글이니.양해구함



난 담달 돌이되는 애기를 키우고 있는 아기엄마다.

어제 선거날이라고 기분좋게 투표하기 위해 나섯다
이쁜꼬까옷 입히고 애기띠 매고 미세먼지 무섭다해서 둘다 마스크쓰고 딱 나오는데 어디서 새키냥이가 애절하게 엄마를 찾는소리가 들렸다...
울집빌라 마즌편 쪽이었다.그곳바닥엔 새끼한마리가 2주도 안되보였는데 바닥에서 꿈틀되며 울고있었고
또한마리는 미동도 없었다. 어쩌지 ... 하는동안에 어디선가 또 울음소리가들렸는데 4층빌라 지붕틈에 고양이 세키가 위태롭게 매달려있다가 ..떨어졋다.
고양이가 어미가없는틈에 그틈으로 추락했던것이다.
넘 무섭고 혼란스러웟다.
내가할수있는게 없었다 그곳을 쳐다볼 용기도..
지나다니는사람들은 무심할뿐이었고 ..
애기와 그 무섭고 잔인한 상황에서 벗어나려햇다. .
얼마못가 이웃집 아저씨를 만나 옥상 지붕틈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지 그틈으로 새키가 떨어져 죽고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아저씨는 다행이도 본인이 가보겠다했고
그사이.투표 끝나고 돌아오는길에 그곳을쳐다볼 용기가 나지않았다 무서웟다. 그곳은 넘 조용했다. 없구나 아저씨가 구했나보다 하고 집에와서 애길 내렸는데
얼마후 또 울음소리가 들렸다..
아..그자리에 있구나.. ㅜㅜ 애길 젖물려 재우고 나가보려는데 내가자리에없음을 느껴서 자꾸 찡찡거리며 나를찾았다. 마즌편빌라인데도 지나다니는 행인이 내는소리 고양이울음소리는 너무나도 선명하게들렸다.
나살아있다고 여기있다고 ... 엄마를 찾는 아기
넘 슬펏다. 길냥이들은 자칫하면 엄마랑떨어저서 오히려 이런식으로 데려가믄 생이별한다.
시간이지나면 어미가새키를 찾아가겠지 싶었지만
울음소리가반복되었다..몇시간동안 ㅜ
이런걸어떻게 해야될지 무지했던나는
119에 연락을 해서 물어밧다. 고양이새끼가 지붕에서
떨어져 죽기도하고 지금울고있는데 어떻게 해야되는지 물었다. 바쁘신분들인지 알면서도..급하니ㅜㅜ 어쩔수가없었다 본인들은 어디낑겨있거나 그런건 도와줄수있는데 지금상황은 도울수가없다했다
120번 다산콜센터를 추천해주셔서 상황을 이야기하니
이건해당구청 민원에 연락해서 해결해주겠다했다
아 다행이다 아깽이가 구출되어 보호소에가겠구나 싶었다. 갑자기비가온다 그래서 집에있던상자를 가지고 나와 울음소리가나는곳으로 가보니 고양이가안보였다
한마리는이미 싸늘하게 움직이지않고있었고 ㅜㅜ
두마리가보이질 않는것이다.
아까웅성대는소리가 들렸는데 한마리는 누군가데려갓고 또 한마리는 마즌편 쓰레기더미사이 애타게 울고있었다.
언능 수건이든상자안에 아깽이를넣고 비를피해 울집에 데꾸왔다.. 그런데 고양이 한쪽눈에 추락하면서 잘못되었는지 눈에 고름같은것이 잔뜩 껴있었다.지나가던가사람이 얘얼굴어캐해? 라는소릴 듣긴했는데 이걸보고한소리였구나 싶었다 멀쩡한 애기만데꾸간거..
그래두다행이지 한마리는 구조가되었다는거니까...
그사이 구청직원이 왔는데 죽어있는 새끼냥이만 수거해갔다. 본인들은 사체만 수습하고 살아있거나 다친고양이는 자기업무가 아니란다 동물보호단체에 따로연락을 하란다.
넘화가났다 계속 눈물이났다 울아이는 엄마우는걸 보고 눈치만보고있었다 불안해할깝ㄱㆍ 계속 엄마괜찮다고 인지시켰다 .지금생각해보니 아깽이 수습하는동안 울아이는 평소랑다르게 넘 얌전해서 넘 고마웠다.
정부 시스템이왜 이모양인지 ..진짜
그럼 죽으면대려가겟다는 거냐고 얘는어쩌냐고 구청에전화해 머라했더니 구청측에서 동물보호소?그곳에 연계해서 전화를 했는데 그사람은또
고양이어짜피안락사한다했다 어미한테가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했다. 지붕틈세에 다시넣을방법도 없고 또떨어지면어쩌냐고 .. 계속된 실갱이
다시 그곳 지붕틈세 근처에 옥상에 냥이를 올려두란다.
그리고 낼도 고양이가있을시 자기가 데려가겠으니 연락하란다 .
이렇게죽건 저렇게죽건 저아기고양이는 죽는다
나도사정이 여의치가않는데..
이렇게 울나라가 생명존중이 바닥이라는것이 절실하게 느껴졌다.친언니에게 카톡으로 상황애길하자 자기동네에 동물병원 샘 애기를해_다 거기선 걷어줄거라고
치료비는 드릴테니 아깽이좀 받아달라고 사정했다.
첨엔 본인들두유기동물로 포화상태라 어렵다 했는데 애길듣고는 일단다쳤다하니 데꾸오란다 ..
너무나 기뻣다..진짜 그기쁨은 뭐라표현할수가없었다
울애기언능 이유식맥이고 들쳐매고 애기가방 어깨에 매고 고양이상자들고 우산들고 택시를탓다..
평소같았으면 못할일 그런힘은 어디서 생기는지
허튼 우여곡절끝에 병원에가서 냥이상태확인하는데
추락하면서 눈이다친게아니라 사는곳 환경이 좋지않아 눈에 고름이차 곪고있었던것..좀더이상태였다면 실명했을꺼란다.ㅜㅜ 눈을다친게아니엇다니 천만다행이엇다. 영양상태가부족하다했다 분유를주시고 주사도한방놔주셨다. 허겁지겁 먹으면 냥냥거리는 걸보니까 마음이놓였다 천사같으신분들.생명을다루는일은 정말 아무나할수없다는것이다..
넘감사해서 소정의 돈을 드리고 건강해질때까지 보호해주시기로 하셨다 . 건강해지면 이아깽이를 분양보내는 전제조건이었다.
다시말하지만 그분들께 감동받았다. 수십번 감사하다고 한거같다..
그리고 녹초가되었다.. 일찍아들과잠이들었고 새벽에 깨니..울나라 동물에대한 방책들이 넘나 엉망이라 이곳에라도 말하고 싶더라.
내가할수있는 최선을 다했기땜에 어제 한일에 울아가에게 부끄럽지않았고 후회는 없었다. 질질 짜느라 못난엄마였지만..
길거리에 생명이꺼져가도 모른척할수밖에 없는
이 사회구도..
새대통령이 바뀐이시점에 그분이 제대로보고 제대로 개선해 서 달라진다면 넘좋겠다.

두서없는글 .읽느라 고생하심 토닥

추천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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