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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아빠의 특별한 딸사랑♡ ★사진有★

군인마누라♡ |2008.10.31 02:46
조회 122,180 |추천 1

이거올린지 몇일된는데 톡이 되다니......... 신기하네요

저희남편나이가 궁금하신것 같은데

저희남편은 86년생이랍니다 ㅋㅋㅋㅋㅋ

운영자님께서 왜 21살 이등병이라고 제목을 하셨는지 ㅋㅋ

여러분들이

26살 27살까지 말씀하시네요ㅠ_ㅠ

아무튼 감사합니다^ ^ 열심히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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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반쪽 저희남편은 7월에 갓입대한 이등병이랍니다.

요즘 이등병 월급 7만원..

매달 10일날이면 7만원이 든 통장을 들고 "월급받았어. 한달동안 생활해"

미안한지 멋쩍은 웃음으로 통장을 내미는 남편의 말한마디에 우리부부는 웃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곤 합니다.

저희집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별 어려움 없이 지내는 것도 있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건 아마도 우리 예쁜 딸때문일꺼에요^ ^

우리남편이 끔찍히도 아끼는 ....

잘때 마누라말고 딸 안고 주무시는 남편 계신가요? ㅋㅋㅋ

예비군 통지서 돌릴때 딸래미 안고 돌리시는 상근인 군인 계신가요? ㅋㅋ

가끔식 제가 장난으로 ㄸㄹㅇ라고 하지만 누가 말리겠습니까 -_-

그렇게 잠많은 우리남편..

내가 진통할때도 자더만-_-......... 우리딸 아플때면 어쩜 그 많던 잠이 어디로 도망갔는지!

하지만..

21살.. 친구들과 한창 어울려 놀 나이에

한가정의 가장으로 한아이의 아빠로 한여자의 남편으로

그때부터 지금까지 꿋꿋하게 지켜준 우리남편에게 고맙기만 합니다.

육아때문에 남들보다 늦게간 군대에서 한참어린 선임들 때문에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딸 생각하면 힘이 절로 난다고 하네요.

시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저와 예쁜딸을 지켜준 남편이 고맙고 안쓰러울때가 많아요

사실.. 아직까지 시댁에서는 저희를 인정해주지 않으시고 연락도 없거든요.

물론 저희도 안하고 있지만요..

딸을 키우며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사랑을 배워가면.. 언젠간 저와 남편도 시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용서할 날이 오겠죠?

가끔식 저보다 딸을 더 사랑하는것 같아 질투날때도 있지만

아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남편의 모습이 자랑스럽답니다^ ^

저희남편이 2010년 5월에 전역하는데 과연 2010년은 올까요..................

시부모님도 인정해주시고 남편도 안정된 직장을 잡고 .. 저희가정에도 해뜰날이 오겠죠?ㅋㅋ 

저희부부 힘내라고 응원해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1개월 접어든 남편이 그렇게도 사랑스러워 하는 저희 딸입니다♡



http://www.cyworld.com/jazzpiano_

 

추천수1
반대수0
베플아구구|2008.10.31 02:50
아구구이뻐라 ~ 세상에나 ^^ 천사를 낳으셨네요! ㅎㅎ 앞으로도 쭉 행복하실꺼에여 ^^ 팟팅!!! -- 헉 무심코 클릭했는데 베플보고놀랬당.. 내가베플이라뉘 ㅎㅎ 싸이월드 홍보따윈 안할꺼다!ㅎㅎ난쿨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나도 이쁜애기보면 덩달아 행복하네요 결혼할때가 된걸까요...? ㅠㅠ흑
베플|2008.11.03 09:46
저분 아이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신듯.. 사진은 죄다 포샵해놓고 잡지사에 딸사진보낸다는 그분... 너무 과하십니다.
베플섹쉬구미호|2008.11.03 12:38
아무리 그래도 어린나이에 애 낳고 사는게 이젠 자랑스러운일이 된듯해서 씁쓸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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