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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 그냥 달라는 손님.

오즈 |2017.05.14 18:50
조회 247,841 |추천 1,039
부모님 작은 식당 도와주는 딸입니다.
요즘에 이상한 손님이 있어요
저저번주 부터 오기 시작했고
우리 식당 오신지 한4번쯤 ?되었을거에요.

와서 식사하시다가 계한후라이 해달래요
그래서 "네~하나에 500원이세요~"
미리 말하고 주문 들어갔어요
미리 말하는 이유는 나중 계산할때
가격 왜 미리 말안해줬냐 딴지거는 손님이
종종 있어서요.

그렇게 처음 오셨을때 500원 받고 해드렸어요
2번째 오셨을땐 일행분과 함께오심
또 계란후라이 2개 주문하셔서
"네 하나에 500원입니다"친절하게 말하고
주방에 주문 말했어요

문제는 3번째 왔을때부터에요
이번에는 혼자오심
계란후라이 또 주문하심
이젠 첨온 손님도 아니고 계란후라이
500원 인거 다 아시니 500원입니다 안하고
"네~"하고 주문 들어갔어요.

그리고 계산할때
손님"오늘 계란은 서비스죠?많이 왔는데!"

?????
잠깐 어이가 없었어요
3번오셨는데 많이 왔다고?나 없을때도
오셨나 싶어 나중에 부모님께 물어봤는데
온적 없대요 이건 나중에 알았어요.

어찌되었든 서비스는 손님이 정하는게아니라
주인이 정하는거고
이건 좀 아니다 싶었어요
누가 보면 겨우 500원 가지고 그러나싶지만
다른 손님들도 있고 왜 우린 안줘?
이런 맘 속으로 품으면 어떡해요
또 지금 서비스로 줬다가
올때마다 그냥 달라고 할까봐
호의가 의무가 될까봐 전 돈 받으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오늘은 서비스로 드릴께요 하셔서
넘어갔어요

서비스로 사장님이 주신다했으니
제가 뭐라고 말할 처지가 못되니까요
또 뭐 한번쯤은 서비스로 줘도 ^^이런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리고 어제 그 손님이 식사하러 오셨어요
그리고 또 계란후라이를 주문하심
그래서
"네~"하고 주문들어갔고
계산 하는데 계란값빼고 식사값 5000원만
주시는거에요
그래서 아 깜빡하셨나보다 생각되어
"계란 후라이 값 500원 있으세요~"했더니

손님:"그걸 받으려고?"

무슨의미인가 싶어 약간 멍해져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이제 호구로 보나 싶어
"500원 계란후라이 가격입니다"
했어요

그러자 손님이 어이없다는듯 쳐다보다가
뒤에 사람들 계산 기다리는 사람 많아서그런가
500원 줬어요
주면서 많이 왔는데 여기 많이 왔는데
중얼중얼하면서 감.

다음에 또 오셔서
계란후라이 주문해도 이제 서비스로 안 줄거에요
무조건 500원 받을거임.

호의가 권리 의무인줄 아는 손님
뭐하러 서비스로 주나요
그러다 밥값까지 자주오니 그냥 먹고
간다하겠어요

이런 손님 들 은근 있어요
예를 들면 밥하나 두개
사이다 하나 콜라하나 국수하나 등등을
서비스로 달라는 손님들,,,,,
별거 아닌줄 아나봐요
다들 만원, 이만원, 6천원 드시면서
그러세요ㅜ
저희 식당이 비싼곳이 아니에요.
저렴한 밥집.


제가 너무 매정하게 보이나요?
이런 손님 어떡하면 좋을까요?
추천수1,039
반대수27
베플ㅇㅇ|2017.05.14 20:03
또 계란후라이 달라하면 그냥 네~ 하지 말고 귀찮더라도 500원 있다고 말씀하시던가 메뉴판에다가 계란후리이 500원이라고 붙여놔요~
베플남자ㅂㅂ|2017.05.14 19:21
전 세계에서 가격 대로 받는데 뭐라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듯
베플ㅡㅡ|2017.05.14 19:32
3~4번 가고선 많이왔는데 여기 많이 왔는데.. 중얼거리면서 나가는 꼬라지가 참... 한 10번가면 밥 반값에 달라하고 20번가면 많이 왔는데 한번쯤은 공짜로 밥 달라하것네 ㅉㅉ 다음에 와서 후라이 또 시키면 애초에 주문받을때 서비스 안됩니다 하고 냉정하게 말해요 저런 거지근성들은 차라리 안받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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