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 하며 아파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미안한 행동이다.
그 사람은 내 안부를 궁금해 하지도 않고
내가 밥을 먹었는지, 뭐하고 있는지, 아프진 않는지 그 어느것 하나 신경쓰지 않는다.
그런 사람을 혼자서만 그리워 하고 아파한다면 시간이 아깝지 않을까?
물론 내가 마음속에 품었던 사람이고 또 그 사람으로 인해 행복한 추억과 기억들이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나를 떠난 그 사람은 딱 거기 까지이다.
이젠 나에게 좋은 기억을 줬고, 사랑을 줬단 사실만 기억한 체 그사람을 떠나보내 주자.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아프고 어렵겠지만 나를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 하며 아파하기엔 우리는 너무 소중하고 예쁜 사람이기에
더 이상 이 새벽의 공기속에 아픈 그리움이 자욱하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