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갑을 잃어버린 칠칠치 못한 27살 남자입니다. 성남살구요. ㅋㅋㅋㅋㅋㅋ
어찌 된게.. 요 최근 2년 사이에 지갑을 3번이나 잃어 버렸다는.
1번은 어떤 지갑인지도 생각이 나질 않아요 ㅠㅠ (진짜 울고 싶어요!!)
이번엔 정말!! 어디서 잊어 먹었는지 도대체가 감이 잡히질 않는다는.. (줸장!)
이번엔 아버지께서 선물로 주신 소중한 지갑이에요!!
그래서 부모님께 할 말이 없네요... 휴 3=
제 평생 이런 금액의 지갑은 살일도 없을뿐더러,, 할말이 없습니다.
저는 부동산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자격증은 있구요..)
조금 더 나은 지식과 비젼을 위해서 공부를 하기위해서
일요일은 한양대, 금요일은 자체스터디모임, 목요일은 양재역에서의 스터디공부
옙!! 나름 열심히 살고 성공하고 싶은 1人 입니다!!
공인중개사가 만만하고 쉬워 보이실지 모르지만, 정말 쉬운 직업은 아닙니다.
또한 현재 과거 중개인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저도 역시 발전하고 성공하고 싶기에 배움의 욕심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사건은 목요일 저녁이었습니다.
기분 좋게 수업을 듣고 (양도세수업, 정말 재미있습니다^^ 문제 풀고나면 갈증이 싹 가신다는!!)
9시30분경 수업이 종료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강의실에서 나와서 밖에 있는데,
같이 다니시는 선배님께서 한분을 소개 시켜주시더라구요,
서로 명함을 주고 받으며,, 이때까지는 지갑이 있었어요!!
그리고 저녁을 안먹었기에.. 차를 타러 가는 중간에 빵집이 보이길래..
"저희 빵이라도 사먹을까요?" 대답은 "NO" 였읍죠..
이때 빵을 억지로라도 사먹었다면,,, 지갑을 잃어버리지 않았을꺼란...
괜한 미련이 남네요!! 아~ 사람은 미련합니다...
이때까진.. 지갑이 있었다는 생각이.. 무언가 든든한 기분이 있었죠.. ㅎㅎ;;
그리고 제가 한번 먹고 싶은건 끝까지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에요 ㅎㅎ 언젠간 꼭!!
그리고 집근처에서 세워주셔서 걸어가는 길에 빵집이 무수히 많습니다..
너무 너무 유혹하더군요!!
그래서 동네 근처 뚜레쥬유 빵집.. 10시 30분이 넘으면,, 30% 세일을 합니다..
시간도 딱 10시 30분이었죠.. 기분좋게 들어가서 빵을 고르고,, 재고,, 계산을 할려하는데..
그런데.. 이게.. 뷁!! (뭥미!? 뷁ㅇㄴ럄너랴ㅐㅁㅇㄴ)
내 지갑이... 지갑이.. 지갑아!!!!
지갑을 찾았건만... 지갑은 결국 저를 배신했습니다!!!
아니!! 잃어 버린 제가 지갑을 배신한걸까요!??
진짜 쪽팔리더군요... 그래서 다음에 올께요란 말 한마디를 하고,,
씁쓸히 답답하고 외로운 마음을 달래며 걸어온 흔적을 뒤쫒으며 무수한 생각이 들더군요.
이걸로 만2년동안 3번째 잃어버린거에요...
집에 가서는 차마 이야기도 못하고,, 끙끙 앓고,, 아버지에겐 정말 이야기 못하겠더라구요.
어머니께 이야기 하니 당장의 차비와 식사비 주시더군요!!
역시 어머니 짱!!
에휴!! 저 정말 칠칠치 못한가봐요....
어디서 잊어먹었는지도 모르겠고.. (기억이라도 나면 미련도 없겠는데요!! 정말!!)
감이 안잡히니 정말 답답하네요...
지갑에.. 돈은.. 현금 9만원 있었습니다..
행운의 2달러... (제가 2달러를 10~20장씩 사서 주변분들에게 나눠드리거든요! 행복하시라구요^^)
다른분에게 드릴 남은 한장인데.. ㅠ,ㅠ
저 다른거 다 필요 없어요!!
지갑만이라도 어떻게 안될까요!? 신분증 카드!! 다시 다 만들겠습니다!!
지갑만... 지갑만 부탁드릴께요!!! (다른것도 같이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구요^^ ㅎㅎㅎ)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지만,
혹시나 주우셧거나, 소유 아니!! 보관 하신 분들께 부탁드릴께요.
검은색 닷스 도마뱀가죽이구요,
명함은.. 열린부동산 명함이 3~4개 있을겁니다. 제명함이구요!
이름은 김현진이구요..
이정도면,, 아시겠죠...
부탁드립니다!!! 사례는 당연히!! ^^^^^^^^^^^^^^^^^^^^^^^^^^^^^^^^^^^^^^
재미도 감동도 없는!!
불쌍한 글 읽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