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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 부탁드립니다.

취준생입니다 |2017.05.18 22:46
조회 298 |추천 0
안녕하세요, 이곳에서 연애상담들 많이 하는것 듣고 이렇게 글 써봅니다 .
제가 부족하여 글을 잘 못쓰고 맞춤법도 많이 틀리는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20대 중반 남자이고, 3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간단하개 소개를 하면 저와 여자친구는 대학 CC로 만나게 되었고 지방대를 다니고 있지만 저는 나름대로 성적이 상위권 속해있었고 여자친구는 중위권은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 공부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같이 공부하는 시간도 많게 되었고 제가 고학년이라 수업에 대한 부분들도 알려주는 시간이 많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정치적 견해도 비슷해서 정치에 관한 얘기들도 많이 했고요 
이렇게 서로 지식(?)에 관한 대화들을 많이 하다보니 어느순간 문제가 생겼습니다.
여자친구의 성격때문인지 확실한 말이 아니면 바로 불쾌감을 나타냅니다 .
예를들어서 말을 하면 
M : 밥을 다먹고 나서 물을 마시는것보다 밥을 먹는 중간에 물을 마시는게 몸에 좋다더라.
W: 누가 그래 ? 어디 나와있어 ? 
이런식으로 확실한 확인을 하려고 합니다.그래서 제가 
M : 저번에 인터넷에서 본것 같아 .라고 말을 하면 
그 즉시 바로 핸드폰을 꺼내서 확인을 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한 말이 사실이 아닐때에는 아닌데 ? 혹은 틀렸는데 ? 라고 조금의 비아냥 섞인 말투로 말을 합니다.
물론 사실일때는 아무런 말이 없고요 
이게 처음에는 제가 확실하게 말한게 아니라 ~라더라, ~라고 들었어 , 이런식으로 말해서 이렇게 반응하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제 잘못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점점 심해졌고 어느순간 제가 말을 하는것도 부담되고 틀릴까봐 걱정하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정말 사소한것에도 이렇게 반응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M :  이 맥주 국내에서 이름만 빌려서 제조한거래 이러면 바로 인터넷으로 검색하고W : 아닌데 ? 제조법까지 같이 받았는데?이런식으로 답합니다..
또 생각나는게 있다면W : 나중에 아기낳고 일을 못하게 될 상황이 된다면 나는 아기를 안낳을꺼야 M : 걱정마 그럴일없어 이러면 통계를 들이댑니다.W : 대부분 이렇데 너가 그걸 어떻게 알아 ? 
M : 여기 고기 국내산인가봐 질이 좋은데?라고 하면 원산지를 확인 한 후W : 아닌데 호주산이라고 하는데 ? 라고 대답합니다 ..
M : 미국에서 사드 배치에대한 비용을 대라는것 그거 오역된거라고 하더라 라고 하면W : 어디있는데 ? 누가그래 ? 라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때까지 계속해서 인터넷을 찾습니다.

이게 별게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 계속해서 그러니 말하기도 무섭고 ... 어느순간 자존감이 너무 작아져 버린것 같습니다 .

계속 이렇게 지나보니 제가 말을하다가 멈칫하게 되고 알고있는것도 말을 못하게 되더군요.

예를들면

W : ~~이건 뭐야 ? 
M : 아 그건 A를 할때 나타나는 현... 아니야 나도 잘 모르겠어 .

이런식으로요.
맞춤법이나 영어 발음표기, 말하다가 단어를 잘못선택한 경우 다 똑같은 반응을 합니다.
힘들다고 얘기한적도 있는데 
그러면 그때뿐입니다 ..
계속해서 제가 농담삼아서 한 얘기 , 기분좋자고 한 말에도 전부다 이렇게 반응합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저 말고 다른사람들한테도 같은 반응인 것은 아닙니다. 
가끔은 제가 했던 말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그와 같은 말을 다른사람이 했을때에는 수긍합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안그래서 제게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되었는가 싶어도 여자친구의 말은 다른 사람이랑은 저처럼 편하지 않아서 자기 생각들을 다 말하지 않는것이라고 하내요.
주변에 이런말을 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 써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여자친구 많이 좋아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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