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자친구 둘다 20대 초반 동갑내기이고 남자친구는 학창시절부터 만나서 지금 헤어진 시기 포함 5년째 만나고 있는 중이에요.
남자친구는 5년 내내 제가 최우선이었고 정말 저랑 사상이나 취향, 성격 다 잘맞고 해바라기 같은 남자예요. 이친구도 저랑 결혼하는 걸 바라보고 있고 저도 이 친구만 고려한다면 행복하게 결혼생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남자친구 어머님과 제 어머니가 사이가 안 좋고, 또 어머님이 저를 싫어하세요. 어머님이 저희 커플 학창시절 때 절 매우 싫어하셔서 그 문제로 크게 싸움이 났고 헤어진 적도 있습니다. (어머님과 제 어머니 사이 관계는 이때 안 좋아졌구요.)
사실 이 점 때문에 남자친구가 다시 잡아도 만나지 않겠다고 했던 적도 몇 번 있었는데 이 친구가 절 너무 잡고 저도 이 친구를 많이 좋아해서 다시 만난 거거든요.
톡커분들이 보실 때 이 남자와의 만남을 결혼을 전제로 계속 이어가도 괜찮을까요?
남자친구는 아직 결혼 안해서 속내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절 위해 싸워줄 수도 있을 정도로 저 위한다고 말하는 사람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