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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남친 망상

나 이딴 거 잘 못 쓰는데 양해 바람. 네 손발을 나는
책임지지 않음. 12시 전에 지울거 ㅇㅇ...

너는 대학교 4학년, 한창 여러가지로 바쁜 여느
대학생이고 너한텐 같은 대학교 과 후배 2학년
이젠 얼굴 보기도 힘든 연하 남친이 있어. 아르바이트
로 일하는 곳에 회식이 생기고 어쩌다 보니 같은 또래 젊 은 동료들만 남아서 같이 클럽을 가자는 꼬드김에 너도 어쩔 수 없이 따라 가. 오랜 만에 해방이라 너는 네 남친의 전화와 문자가 온 것도 잊고 실컷 흥에 취해 있는데 잠깐 화장실로 와서 잊고 있던 휴대폰을 확인하니, 아뿔싸. 이제 와서 답장을 하기엔 핑곗거리가 마땅치 않아서 집이라고, 자다 깨서 몰랐다며 보내고 화장실을 나와. 근데 밖을 나와 자리로 가니 네 친구 연락을 받은 네 남친이 동료들 사이에 앉아 있다가 널 올려다 보네.


누나네 집이 언제부터 여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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