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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루 잔혹동화 :: <씽데렐라>

옛날 옛적 어느 작은 마을엔 효심이 풍부한 씽데렐라가 살고 있었어요. 아버지와 계모, 그리고 얼굴이 심술궃은 효심과 판판. 두 언니가 있었지요. 씽데렐라는 매일 집안일과 온갖 궃은일을 도맡아서 집안을 꾸려나갔지요. 그리고 틈틈히 비행학도 공부해왔답니다. 이 집에서 조또 노피 날아가기 위해서였죠!


하루는 비행학 연구를 하려고 지붕위에서 지랄하고 있는데 동네가 시끌거렸어요. 모야! 놔 지굼 파닥이는거 안 보여? 터진 인성으로 빼액 소리를 질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용해지지 않았죠. 루루 완댜님이 무도회에 초대한대! 루..루...? 루루 왕자는 나라에서 제일 가는 비행학자 이자 왕자였어요. 구래! 이게 하눌이 내린 기회야! 씽데렐라는 흑심을 품고 일곱명의 창고 속 동물 친구들과 시우밍 요정을 내팽겨치고 무도회장에 찾아갔습니다. 물론 본업은 때려치운지 오래였어요!

저 멀리서 루루 왕자가 보였어요. 마을 처녀들이 모두 모여 이쁜척 귀여운척 발광을 하고 있었지요. 씽데렐라는 조또 노피 날아갈 생각에 그들을 제쳐버리고 루루왕자에게 다가갔어요.


완댜님! 우리집에소 쏘모리구빱 머그로 올래?
그래 좋아. 나능 싼놤자니까! 쌍놤자 아니고 싼놤자!


초토화된 무도회장을 뒤로한 채 루루 왕자는 씽데렐라의 청혼을 받아들였어요. 그렇게 둘은 미세먼지가 휘날리는 싸드국으로 조또 노피 날아갔답니다~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뭐임 이게 _노잼이라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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