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지훈이랑 사귄지 3년이 좀넘어가
사귄지오래되서 그런가 지훈이가 연락을 해도 별로 반갑지도않고
평소에는 하루도빠짐없이 같이 등하교하고 지훈이가 집까지 데려다줬는데 너는 지훈이가 살짝 질려서 집도 친구랑같이간다며 거짓말하고 같이가지않아.
어느날 너가 남자친구가 있는지 모르는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
[00아 내가 아는동생 선호라고있는데 여소시켜준다고 약속했는데 한번만받아주면안될까ㅜㅜ제발ㅜㅜ약속꼭지켜야해서ㅠㅠ맘에안들면 한번만나고 연락끊어도돼ㅠㅜ미안해 한번만ㅜㅜ]
너는 지훈이랑 사귀고있지만 스스로 식어가고있는걸 느껴서인지 너도모르게 답장을 보내.
[그래ㅋㅋ알았어]
그리고 친구는 너에게 번호를 보내줬고 너는 선호와 연락을 하게됐어.
매일연락을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친해졌어. 선호와 연락할때는 지훈이와 사귈때랑 뭔가다른 게 있어서 호감이 가기시작했어
그러다 너생일날이 됐어 아침에 일어났는데 여러축하문자중에 선호가 보낸문자가 눈에 띄어서 먼저 읽었어.
[오늘 누나 생일이네 생일축하해요 반에서 기다려 선물줄게!]
선호문자만 읽고 시간이 늦어서 헐레벌떡 학교갈준비를 하고 학교에 갔더니 반앞에서 선호가 큰 박스를 들고서있어. 선호가 준 선물을 받고 웃으면서 얘기하고있는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00아."
지훈이였어. 지훈이가 앞에있는 의자에 털썩 앉더니 내핸드폰을 가져가서 메시지를 켜.
"이거 뭐야"
선호문자만 읽고 급하게 나오느라 지훈이가 보낸 생일축하문자는 읽지도 못한거야. 당황한 너는 지훈이손에서 핸드폰을 가져가려고 핸드폰을 잡아.
"내거는 안읽었네"
"미안해...."
"너 잠깐 한눈팔린거 알고있었어. 내가 요새 못해줬구나 싶어서 이해해주려고했는데. 직접보니까 제어가 잘안되네"
악악 너무오글거려 미친ㅋ큐ㅜ쿠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네손발 책임안져~ 똥글미안 읽어줘서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