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에 엄마가 됩니다.
잘할수있을까
|2017.05.23 21:01
조회 256,335 |추천 815
저희는 결혼 14년차부부이고 딩크부부였어요 피임을했는데도 아이가 생겼고 많은고민끝에 결정을 내리지못했다가 산부인과 선생님이 자기가 이런말하는건 오지랖일수도있지만 정말 로또맞을 확률보다 희박한거라네요
남편과 오랜상의끝에 우리에게 찾아와준 이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네요
38살 적지않은 나이인데 저 잘할수있을까요? 걱정이 많이 앞서네요
- 베플옹냐|2017.05.24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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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문제가 아닌데...오랫동안 딩크를 고집하신 이유가 있어서 계속 유지하셨던 건텐데, 그 이유들을 다 포기하고, 무시하고 아기 낳고 키울 각오는 되셨나요? 댓글들 보면은 이쁘다, 행복하다 하지만 오랫동안 딩크한 이유가 분명히 있을텐데 ...저는 후회하는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당신과..솔직히 당신보다는 아이를 위해서요. 나중에라도 아이를 걸림돌로 여기시지 않으시길...
- 베플ㅇㅅㅇ|2017.05.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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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낳을수록 그렇게 애가이쁘답니다 계획엔 없었지만 그렇게 찾아온것도 인연이고 품을그릇이다싶어 온거겠지요 심란하시겠지만 낳기로 결정하신마당에 좋은생각만 하세요 나중에 문득문득 내가 요거 안낳았음 어쩔뻔했지?싶은날이 꼭올거에요
- 베플ㅋㅋ|2017.05.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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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예쁩니다. 그런데 딩크셨으니 각오 단단히 하세요. 딩크14년 생활은 완벽하게 잊고 새로운 인생산다 생각하세요.딩크때 누린 모든것들 포기해야 합니다. 자식을 원한 부부가 아닌지라 걱정이 되네요. 낳은후에 후회하고 방관할까봐요.. 남편이 달라지는거 없이 딩크때 생활처럼 지내고 님만 달라진다면 매일싸우고 울고 이혼얘기합니다. 아내도 남편도 각오해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