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 이거 예전에 쓴건데 메인에 올라갔네요?!!
요즘 판보면 이런 사는 얘기가 별로 없어서
올려본거였어요..ㅎㅎ 헐뜯는 이야기랑
프로듀스글만 난무해서 ㅠㅠ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월요일이지만 힘내시고 일주일 잘 보내봐요 우리!!:) 아 그리구 신기하게 저 오늘 생일인데 생일선물 거하게 받은거같아요!!하하 감사합니다~!>_<♥
안녕하세요~~ 이십대후반 평범한 여자입니당~~
가끔 할머니 이모티콘글도 쓰고 햄스터 글도 쓰고
있어요~~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계셔요.ㅠㅠ
그래서 할머니 혼자 텅 빈 집에서 밥도 잘
안챙겨 드시는 것 같아서 일끝나고 오랜만에 집에 가서
밑반찬을 했어요. 장을 볼 시간이 없어서 냉장고
안에 있는 것들로 후다닥하느라고 종류만 많아
보이고 메인반찬은 없네요...
수천번 해주시는거 먹고 자랐는데 이제 제가
어쩌다 한번씩 해드리곤 하는데 너무 좋아해주세요.
자주 못해드리는게 항상 죄송하고 해드릴 수 있다는게 기쁜 요즘이에요. ㅠㅅㅠ
완성샷이에요. 할머니랑 같이 먹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일이 있어서 가야했거든요..
그래서 쓸쓸하지 마시라고 포메탑을 쌓아두고
나왔어요. 할머니가 저 인형을 웃기다고
좋아하셔서요 ㅎㅎ
할아버지 아프셔서 집에 살림을
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냉장고에 방치되는
야채 털이했어요..
알배추로 겉절이했어요 !!맛있어요
무가 죽어가서 무나물이랑 시금치한단
있길래 무치고 감자채볶음했어요. 감자가
너무 넘쳐요...
카레가루 있어서 카레도 하고
할머니 좋아하시는 계란말이랑
감자조림 두부부침 했어요~~
된장찌개랑 감자밥이랑 브로콜리데치고
과일해서 완성했어요.:)
저렇게 포스트잇을 안쓰면 뭐가 뭔지
귀찮으셔서 안드시고 그러시거든요.
ㅠㅠ그래서 다쓴거에요..좋아해주셔서
넘 뿌듯했어요. ㅎㅎ 할아버지가 얼른
나으시면 정말 좋을텐데...ㅠㅠㅠㅠㅠ
누가 뭐래도 가족이 최고인것같아요.
오래오래 건강하시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다른 분들도 가족분들과 좋은 밤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살기 힘든 세상이지만
그래도 소중한 사람들이랑 두런두런 우리 잘 살아봐요!
+
마지막은 핑구사진으로! :)제 동물친구에요
이런 작은 동물도 호불호가 있고
적응하면 다가오고 하는게 참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