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0월 어머님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유인 즉슨,의료사고로 인한것입니다.
현재 법적으로 대처를 하고 있지만 너무 답답하여 이렇게 글을 올리게 돼었습니다.
의료 사고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어머님에게 염증을 유발하게 한 1차 병원
염증으로 인해 준종합병원 입원 후 피검사 실시후
수시간 동안 아무런 조치없이 어머님을 방치한 2차병원
어머님 피검사 수치 및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조영제 투여 후 CT를 찍자고 한 종합병원....
어머님께서 물리치료를 위해 1차 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첨부터 물리치료를 하기 위해 병원을 가셨던거지
어떤 주사나 이런 약물요법을 행하고자 내원했던 것도 아니였고,저희 유가족도 몰랐던 주사를 맞으시고 고열과
오한으로 인하여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 주사는 프X로라는 약물 요법이였는데 고용량이라
시간을 두고 맞아야 된다는 것이였습니다.
금요일 내원하여 프X로 약물 투여 후,저녁부터 고열로
인한것이 주말까지 너무 심한것 같아 일요일 저녁 저는 어머님을 모시고 일반연합의원가서 감기약을 처방받아 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열은 내릴 생각도 안하고 월요일
아침 상태가 심한데도 불구하고,어깨가 더 많이 아프다고 하셔서 저의 형님께서 1차로 내원했던 병원을 또 다시 내원했습니다.
형은 금요일에 주사를 맞았던것 조차 몰랐는데 의사가
어머님 어깨에 몇번의 약물을 투여하자 형은 무슨 주사를 그렇게 많이 놓냐고 물어보니 원래 그렇게 놓는 주사다 이렇게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화요일 상태가 너무 안좋으셔서 준종합병원에 내원하여
정형외과 검진 후 입원을 하자고 하여서 입원을 하게 돼었습니다.
입원 수속 시 기본적인 피검사를 실시하는데,
이미 피검사 결과는 10시 30정도 나왔는데 이 의사는
오후 3시경 내과 검진을 의뢰 합니다.
누나가 내과 원장을 만났을 때 내과 원장은 입원했으니
다음날 부터 다른 검사들 해보자고 합니다.
근데 오후 7시경 연락이 와 어머님이 상태가 좋지 않아서 종합병원으로 갈것을 권유합니다.
저는 어머님을 엠불란스에 태워 종합병원으로 향합니다.
의사는 2차병원 처럼 피검사를 기본적으로 합니다.
하지만 피검사 결과가 나오기전부터 응급의학과 의사는 다른 방법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오직 CT를 찍어야 돼는데 조영제 투여를 해야한다.조영제 부작용이 많으니
내가 혼자 결정할게 아니다.이렇게 얘기하는데 조영제를
투여 하지 않으면 CT를 찍어도 염증이 어디에서 생겼는지 알지 못하니 찍으나 마나 이렇게 얘기한다.
우린 의사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조치는 취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그런건 전혀 걱정 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우린 어쩔수 없이 조영제 투여하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다른 방법이 없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조영제 투여 후 바로 어머님이 심정지가 됐습니다.
조영제 투여 후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 자신감은 어디로 갔을까요?
제가 화가 나는건 이렇습니다.
3곳의 병원 다 잘못이 없다고 하는것 입니다.
그리고 버젖이 영업을 하고 있다는것..
환자 죽음에 대한 죄책감은 없다는것..
1차 병원 의사 같은 경우는 그러더군요..
법원에서 만났을 때 형님이 죄송하다고 먼저 해야 돼는거 아니냐?그랬더니 웃으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또 한다는 말이 진료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단다.
이게 의사 인가요?
그 자식에게 진료 받는 환자는 실험용 인가요?
어떻게 한사람의 목숨을 개미 목숨보다 하찮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방송으로 내보내고 싶은데 워낙 사연들이 많아 채택 돼는게 쉽지 않다고 하네요~
아직 못다한 말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무책임하게 진료하는 의사들이나 병원,
법의 신판보다 무서운게 언론이라는걸 알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올렸으나 이해 바랍니다.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일이 왜 우리 가족에게 생겼을까?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런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