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걔랑 단둘이 다니는데 걔 저번에 짝 내 짝남이랑 해서 막 어색하다고 그러다가 갑자기 엄청 말걸고 눈웃음 짓고 막 웃고 이번에 또 짝 됐어... 심지어 나랑 끝과 끝임 짝남은 별 생각 없어 보이는데 진짜 하루에도 몇백번씩 말검... 이번에 걔랑 또 짝됐는데 짝남이랑 친구랑 좀 친해져서 짝남이 먼저 말걸기도 하고 그런단말야 아 진짜 죽고싶다 맨날 자기 같은 유치원 나왔다고 자랑하고 다닐때부터 뭔가 호감은 있는 것 같다 싶었는데... 계속 지가 먼저 엮길래 나도 막 호응 해주고 그랬는데 진짜 후회된다 걔한테 내가 짝남 좋아한다고 말하지도 않아서 할 말도 없다... 3년간 짝사랑했는데 요즘같이 우울한 날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