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쓰는거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ㅜ
술집에서 일하는 남잔데 번호 따여서 연락하고 지냄
첨엔 이렇게까지 나한테 저돌적으로 좋다고 예쁘다고 하는 사람 처음이어서
조금씩 끌리기 시작함
둘이서 처음 같이 술먹는날 당연히 내 맞은편에 앉을 줄 알았는데 내 옆에 앉음
아 이 ㅅㄲ 술처먹고 나 만질라그러나보다 했음
내가 술이 약해서 얼마지나지않아 좀 취함
근데 그 날 내가 술에 더 취할때까지 얘 내 몸에 손 한 번을 안올림
집 가는 길에 내 손 잡고 데려다준게 스킨십의 전부임
다른 친구들이랑 얘 일한ㅇㄴ 술집에서 술을 먹으면
가끔 슬쩍와서 얼음물 딱 두고 사라지거나
내 술잔에 술 자기가 다 먹고 내 술잔치워놓고 사라짐
나 술먹지 말라고
그리고 이건 나중에 알게된얘긴데
우리 사귀기로 하기 전에 이미 자기 친구들한테 날 여자친구라고 얘기했나봄
얘 없을때 얘 친구들하고 얘기도 해봣는데 평소에 내얘기 많이 한다고 함
술마셨는데도 내 몸에 손 하나 대지도 않고
친구들한테 내 얘기도 자주한다하니
나한테 나쁜 마음으로 다가오는건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음
근데 의문이 드는건
1. 일주일에 딱 하루 쉬는앤데 그 하루도 술집에 가있음
술집말고 다른 데서 데이트하잔 말을 안함
2. 연락을 잘 안함
밤 7시부터 새벽3시까지 일하는 애라 밤엔 일하느라 낮엔 자느라 연락 잘 못하는 건 알지만 그래도 연락을 잘 안함
나 일어났어, 나 출근했어 오늘은 왜 연락이 없어 보고싶어
딱 이 말 들만 하고 끝인듯
이거 도대체 뭔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