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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쳐먹고 뒷담이나 하고다니는 사수년

ㅇㄴ |2017.05.30 22:36
조회 873 |추천 3
안녕하세요. 이제 입사한지 5개월차에 접어드는 신입입니다. 저희 사무실에 그지같은 사수년 때문에 요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가 사실 업무적으로 능력이 딸리지는 않습니다. 나름 일 잘한다는 칭찬도 받고 늘 긴장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아직 신입이다보니 가끔 실수도 하고 잘못된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저의 실수나 행동에 대해 선배가 혼내고 뭐라하는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잘못은 인정하고 고치려고 노력하고있고 덕분에 업무적인 스킬도 많이 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 사수가 제 실스나 행동에 대해 과장하고 왜곡해서 그 위에 선배들한테 하나하나 일러바친다는 겁니다.
10개 잘하고 1개 못하면 그 한개를 엄청 뿔려서 쟤는 맨날 저러더라. 아직도 일을 저렇게 하더라, 들어온지 몇개월됬는데 너무한거 아니냐.

뿐만 아니라

저는 괜히 욕먹기 싫어서 혼날 때 마다 무조건 죄송하다고 하는데, 진짜 딱 한번 억울하게 대리님이 급한 일을 시키셔서 사수가 준 일을 제댜로 체크를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상황에 대해 막 설명한적이 있는데. 진짜 그거 하나 가지고 쟤는 지가 못하면 못한다고 하면되지 지가 잘못해놓고 맨날 선배들 핑계만 대더라. 라고 선배들한테 꼰지릅니다. 아니 솔직히 제가 노느라 안한것도 아니고, 더 위엣분이 급한일 시키셔서 못한건데 다른 선배들한테 그따구로 말하면 제가 뭐가됩니까..

뒤에서는 욕할거 다 해놓고 또 저한테는 아무렇지 않게 친한척 합니다. 처음에는 사수가 저한테 장난치거나 농담하면 안웃겨도 웃긴척 재밌는척 연기하느라 얼굴에 경련 일어날 것같앗는데, 갈수록 뻔뻔해지는 모습에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이제는 웃긴얘기하려하면 그냥 네ㅋ 하고 무시해버리고 싶어요. 그럼 또 그거가지고 다른 선배들한테 제 욕을 하겠죠? 아 진심 짤렷으면 좋겠다 그지같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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