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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꼬리치는거 같은데...아닌가..

미뚜라미 |2017.06.01 12:36
조회 2,333 |추천 0

내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한데 답답해 미칠거같은데 말 좀 해줘요..

편하게 그냥 음슴체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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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얘기가 아니고 내 아는 남자사람의 얘기임


이 남자사람이 15년 정도 좋아한 사람이 있음(지금도 좋아함)


이남자는 20대 중반임(여자도 동갑)


초등학교 2학년 때 사겻다가 남자가 전학가서 헤어진 케이스 임


그러다가 초등학교 5학년 쯤 학교캠프? 거기서 잠깐 만나고


계속 못보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남자가 찾아서 연락이 되었음


그 뒤로 간간히 연락하고 지내다가 남자가 군대를 가게 됨


그래서 한동안 연락을 못하고 군제대해서 나왔더니 그 여자가 2년된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는거임

(지금도 만나고 있음) 그녀의 남친은 여자보다 5살 연상임


그래도 남사친,여사친으로 지내자 싶어서 연락을 계속 함


이번 생일때 목걸이랑 편지 주면서 편지에다가 자기 마음을 살짝 적었댐


어색했던것도 잠깐이고 남자쪽은 되려 맘을 알려줘서 후련한?거 같음


그러다가 여자가 자기도 사이 틀어지긴 싫다며 자기가 선을 너무 안그어서


남자가 감정조절을 못한거 같다는 거임


선을 그으면 친구로 못지낼거 같다면서..


곧 한국을 떠나는거 같은데 한국 떠나기 전에 친구로써 추억 좀 쌓을 겸 해서 연락하면서 지낸다는 거임


좀만 더 일찍 연락하지 그랬냐며 그럼 차라리 널 만나는게 맘고생 덜했을 거라는 거임

 

목걸이 줬을때 바로 안하길래 밥먹고나서 해보라 함

 

여자가 찰라니까 남자가 자기가 해준다고 채워줌

 

그뒤로 친구 결혼식장 갈때도 하고 남친만나도 하고있음

 

남자가 채워주고 안푼거임 한번 착용하면 잘 안푼댐


그리고 남자가 여자 있는곳으로 놀러가서 2박3일 정도? 놀았음


첫날은 만나서 술먹으러가서 어떻게 지냈냐 부터 전남친,전여친 얘기도하고 그러다가


여자가 여소 받을거냐고 물어봄


남자가 2번 정도 말 돌리니까 안함


그러고 여자의 아는 언니가 알바하는 카페에 가서 커피랑 케잌을 먹음


케잌은 배불러서 안먹고 커피만 마시니까 여자가 자기가 먹던 포크로 케잌을 떠먹여줌


그러다가 남자는 잘 곳 이 없으니까 첨엔 모텔이나 찜질방을 가서 자라고 했댐


근데 찜질방은 시끄러워서 싫고 모텔은 더 싫었나봄


그래서 여자집에서 남자가 자고 여자는 언니 집에서 자기로 했는데


언니가 여자 혼자사는집에 남자가 가서 자는건 좀 그렇다면서 언니 집에서 자라고 해서


그 언니 집에서 같이 잠 언니는 알바해야되서 여자랑 남자만 먼저 들어와서 잠


이상한일은 일어나지 않았음


그러고 다음날 영화도 보고 노래방도가고 하니까 저녁이 되서 밥먹으러 가면서


손목도 서로 잡고 이리저리 싸돌아 댕김


막 팔짱도 끼고 식당 찾으러 댕겼음


식당에가서 밥먹는데 남자가 먹는게 답답하다면서 자기가 먹던 숟가락으로


떠먹여줌


그리고 인형뽑기하다가 집으로가서 주차하고 근처 노래방을 또 감


그러고 놀다가 가는길에 여자가 춥다면서 남자 겨드랑이에 손을 집어넣음


근데 남자는 이건 좀 아닌거 같다며 손을 두어번정도 뺌


근데도 이여자는 계속 집어넣음


(겨드랑이에 주머니 달아줘야 되냐)


그래서 남자가 걍 손 잡아줌


그렇게 손잡고 언니가 일하는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함


그리고 집에 들어감 들어가면서 또 겨드랑이에 손넣길래 손만빼고 이번엔 안잡음


마지막날에는 오후쯤에 대충 밥먹고 남자가 할일 있어서 돌아다니다가


집에 가는 길에 파이리 인형 뽑아서 다시 집에 들어감(파이리 여자가 가지고 싶다고 했던거)


언니집에서 짐챙겨서 여자 집으로 잠깐 감


갔다가 여자가 춥다면서 남자랑 똑같은 옷을 입음(흰티셔츠+청바지)


그러고 나와서 산책이나 하자 해서 어디 대학교를 감


 그 대학교안에 저수지?같은게 있는데 겁나 큼


여자가 거기 한바퀴 돌아본적 없다고 함


남자가 걷는김에 한바퀴 돌자해서 돌음


돌다보니 쌀쌀했음


남자가 쌀쌀하네 이러니까


여자가 초록색 니트 2개를 챙겨온거임


그래서 서로 하나씩 입음


걍 커플룩이었음(초록색니트+흰티+청바지)


남자가 이건 좀 호구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여자가 자기 여친된거 같아서 좋았음


거기 돌고 카페가서 고구마라떼를 둘이 시켜먹음


그안에 젤리같은게 있다는데 버블티같음


여자한테 맛있냐고 물어 봤더니 맛있다고 자기걸 먹어보라며 줌


그러고 나와서 로즈데이라고 근처 꽃가게에서 장미 한송이씩 남자가 삼(언니거,여자거)


그리고 안개꽃도 삼(여자만 언니집으로 가는길 차안에서 줌)


그리고 다시 언니집에가서 안개꽃은 차안에 냅두고 장미꽃 두송이만 들고 집에감


안개꽃은 자기집에다가 놔둔다고 안가지고 들어감


로즈데이라고 장미 주니까 언니는 고맙다고 함


여자는 남친한테도 못받는꽃을 친구한테 받았다며 웃음


그러다가 티비좀 보다가 언니는 알바하러가고 남자도 기차타고 집에옴


그리고 가끔만날때 남자가 여자한테 물어봄


남친이 나랑 만나는거 아냐고


여자가 남친한테 허락받고 만나는 거램


어느날은 놀다가 남친이 여자한테 전화해서 지금도 만나고 있냐고 뭐라뭐라함


그랬더니 여자가 지금 몇신데 왜그러냐고 함


여자랑 그녀의 현남친은 장거리 커플임


그리고 여자랑 남자랑 같이있을때 남친한테 연락은 잘 함


근데 남친이랑 있을땐 안하다가 남친이랑 헤어지고 집가는길에 자기집 간다며 연락 옴


집가는중 하고 자기사진 보냄


남자는 여자의 행동이 초등학생때 사귀긴 했어도 추억이랄것도 없이 헤어지게 되서


지금은 한국 떠나게 되니까 못만든 추억 만들어 주려나 생각함


지금 그녀의 현남친은 여자랑 한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사람임


그리고 이남자가 또다른 여사친이 있음


근데 이 여사친과 손잡는거,팔짱,겨드랑이는 없었음


그리고 남자가 또다른 여사친에게 젓가락으로 이것도 먹어하면서 먹여준적은 있댐


또 다른 여사친 집에서 잠도 잘 잤댐


그여자랑 다른건 스킨십이 없었다는 정도?


그리고 그여자랑 이번달에 또 만나서 놀기로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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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사친이 없어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여자가 꼬리치는거 같지 않나..?

 

남사친 여사친있는사람 알려주세요ㅠㅠ

 

아직도 좋아서 미치겠댐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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