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환승보다 더 가망없는 케이스는
ㅁ
|2017.06.01 21:35
조회 100,396 |추천 340
전날까지 데이트 잘하다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던진 케이스같아요
그날 하루가 이별의 원인은 아니겠죠
전부터 안맞는다 라는 느낌이라던지 헤어져야 될것같다는 생각을 꾸준히 갖고 있던것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평소처럼 연락도 하고 데이트를 했다는건
계속해서 본인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던겁니다
오늘만 더 만나보자, 과연 내가 다시 설렘을 느낄까? 하면서
이별할때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보고싶던거죠
그래도 안되겠다는걸 느끼고나서 이별통보를 합니다
차인입장에선 마른 하늘 날벼락같은 일이었을거구요
상대는 설렘도 그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해 떠난겁니다
익숙함에 속아서? 익숙하고 편한걸 착각해서? 절대 아닙니다
확신을 가지고 선택한 이별 입니다
이런 사람은 돌아오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 베플물만난고기|2017.06.0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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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할때도 최선을 다해보자? 그러면 대화를 먼저 했었어야죠. 그냥 자기 마음대로 정리한 케이스입니다. 의미 부여 노노.
- 베플어휴|2017.06.0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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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난데.. 진짜.. 하루전날까지 데이트 잘하고 다음날 되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현실은 알고보니 바람환승 ㅋㅋㅋㅋ
- 베플ㅇㅇ|2017.06.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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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하나도없는 이기적인 이별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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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17.06.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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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으로 말하면, 아니 그럼 마음 없이 만나냐하냐? 마음없는사람 붙잡아놓고 인형처럼 만났으면 좋겠음? 연애는 쌍방이다. 봉사하려고 만나는게 아니라; 신중히 오래 생각해보고 이 사람이 사랑이 아닌거같다고 느끼면 이별을 고할 수 있는거지 상대방이 나 좋아해주는거만 생각하다가 결국 둘다 지치는거야. 바람/환승 때문인 케이스는 나도 답없다고 생각하긴 한데 그냥 맘 떠나서 이별 고하는 입장도 힘들어. 더 사랑하고 싶었는데 내 안에서 딱 거기까지라고 말하니까. 나중엔 상대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빚을 진 느낌때문에 더 힘들어짐. 니넨 당장 니네 차인거만 생각하고 상대를 욕하겠지만 그 사람 속도 속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