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저희집 개랑 산책을 하고 왔는데 진짜 어이가없어서 글씁니다.
저희집 개는 아침 저녁으로 두번 산책을 시키고있어요
산책하는 코스가 사람도 많고 강아지도 많고 다같이 산책하는 곳인데
그래도 최대한 사람들은 피하고 강아지가 많이 다니는 쪽으로 갑니다.
저희집개 목줄은 꼭 채우고 산책하구요. 배변봉투도 항상 챙겨가지고 다닙니다.
오늘도 똑같은 코스로 산책을 시키러갔는데 가로등이 고장난건지
거의다 꺼져있고 어둡더라구요. 그래도 가던길로 잘 가고있었습니다.
제가 얇은 바람막이를 입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매가 뭔가 축축하더라구요.
그래서 뭐지하고 가로등 있는곳으로 가서 보니까 끈적끈적한 액채 같은게 묻어있는거에요.
딱 보니까 아 이건 침이구나....싶더라구요
어디서 묻었는지는 알수없고 뜬금없이 침맞아 있으니까 기분은 더럽드라구요
그리고 저희집개를 봤는데 얼굴에 끈적끈적한 액채가 묻어서 뚝뚝 떨어지고 있는거에요ㅡㅡ
아....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까 노란 가래침이 얼굴에 묻어있대요?
딱보니까 지나치다가 어떤사람이 저희집 개한테 가래침 뱉으면서 제 옷소매에도 뭍은거 같더라구요. 진짜 대놓고 침맞은것처럼 묻어있었음
와 진짜 어이가 없어서.......많은 사람을 스쳐지나갔고 오늘따라 가로등은 꺼져있었고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얌전히 목줄차고 지나가는 개한테 왜 침을 뱉냐ㅡㅡ 우리개가 뭘 잘못했냐
하 지나가는 사람이 개를 싫어 할수도 있으니까 사람들 지나칠때면 항상 목줄 짧게잡고
저희개는 안쪽으로 걷게 합니다. 오늘도 그랬구요
아 그냥 진짜 기분 더럽네요 어디서 맞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세상 ㄸㄹㅇ많은듯 합니다
동물 싫어하면 좋아하라고 강요안해요 침은 뱉을필요 없잖아요 그렇게 살지말아요
내가 니면상 꼭 보고싶다 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