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까 ㅈㅅ한데 나 고삼이고 늦둥이에 외동임 요즘 엄마가 맨날 무기력하다그러고 잠만자고싶다고 그러시고 허리도아프셔서 다니던 운동도 한달쉰다함 근데 나는 솔직히 운동은 나갔음좋겠는게 그거라도 해야 스트레스 풀지않냐...암튼 내가 콘서트가는날 아침개일찍일나서 굿즈사러 거의 첫차타고갈라고했음 엄마가 덕질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엄마가 무슨 이렇게 아침일찍나가냐고 고삼이 콘서트가는거까진 이해해줬는데 너무 심한거아니냐고하면서 뭐라뭐라해서 싸웠는데 엄마가 옆자리 연석 양도받았던애랑 같이 나눠먹으라고 샌드위치 만들어줄라고 재료 다사놧다고해서 엄마한테 아침부터 화낸거 ㅈㄴ미안해서 울었거든 아 또눈물나네 근데 오늘 엄마가 너무 우울해보여서 엄마한테 왜 요즘 기분안좋냐고 그랬더니 대부분은 나때문이라는거임 콘서트간날 아침부터 맘에 안든대 어제 6평도 망했거든 솔직히 내가 맨날 공부한다고 다음시험 잘볼거라고해놓고 맨날 제자리거든 ㅅㅂ......그래서 성적 올린다고햇으면 말로만그러지말고 보여달라고하는거임 근데 난 이과지만 한국사 진짜좋아하거든 한국사만 다맞음....요즘 현타도 오지게오고 그래서 취업안된다고해서 역사쪽 내가 하고싶었던거 포기했는데 차라리 그냥 문과가서 사탐이나보고 역사학과갈까...했더니 결국 너는 또 이과가서 잘못선택하고 회피하는거래 너가 지금 문과수능본다하면 어차피 재수하지않겠냐고...주변에서도 계속 나보고 문과성향이라고 이과왜왔냐고ㅈㄹ하는데 넘 빡치는거임 내가 이과가고싶어서 왔는데 자꾸 주변에서도 문과가라하니까 흔들리고;;아 나진짜 뭐어떻게해야되냐 내가 공부한다고 엄마의 기분이 해결될거같음? 아 난 진짜 모르겠음 엄마가 그러니까 나까지 축축처지는데 뭐 편지라도 써드려야되냐 뭘해야되냐 물어봐도 답도 대충대충하고 답답해죽겠음ㅜㅜㅜㅜㅜㅜ고삼인데 신경쓸거 너무많아 아 그냥 닥치고 공부만하면 해결될 문제같냐,....? 글 못쓰는거 ㅈㅅ 문과성향 이과여도 글쓰기는 안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