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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미상 - 김국프전

ㅇㅇ |2017.06.05 22:57
조회 37,965 |추천 681

옛날 프듀마을에 김국프라는 자가 살았는데 본디 기가 약하고 귀가 얇아 줏대가 없는 자였다.
그에게 친구가 한명 있었으니 그 자의 이름은 최국프였다.
최국프는 김국프와 달리 소신이 있고 강단이 있는자라 재물이 많고 덕망이 높은 자였다.


바보상자를 시청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던 김국프는 최국프와 함께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나야나 무대를 시청하게 되었다.
김국프는 매사에 불만이 많은 자라 "저런 얼굴들로 어찌 아이돌을 한다고 그러누."라고 쏘아 붙였다.
그것을 듣고 있던 최국프는 말없이 엔딩장면까지 다 보고난 후, "옳지, 저놈일세." 라고 무릎을 치며 한 소년을 가리켰다. 그 소년의 이름이 바로 박윙크 되시겠다.






김국프는 "저 프로그램은 곧 망할지 싶으니 깊이 마음두지 마시게나." 라고 언질을 주었으나 최국프는 "장차 저 소년은 윙크 공화국을 세워 많은 백성들을 마음속에 저장시킬 자이니 쉽게 보지 마시게나."라고 웃으며 답했다.


김국프는 최국프의 언행을 몹시 불쾌해 하며 남몰래 박윙크에 대한 반감을 키워 갔다.



그러던 어느날 김국프는 우연히 길을가다가 프갤이라는 지역에 다다랐다. 프갤은 본디 시즌1이라는 자가 점령하던 땅이었는데 이미 흥망성쇠를 다한지라 남은 것은 풀뿌리 뿐이더라.
이에 김국프는 시즌2라는 자를 데려와 새롭게 땅을 정비하여 악플공격부대를 만들고 스스로를 악개라 칭하며 세력을 끌어모았다.
처음에는 한줌이었던 세력이 점차 확장되어 나중에는 셀수 없을 정도의 인파가 몰려 드니 아비규환이 따로 없는 광경이었다.

※주석: 프갤이란 디씨인사이드 프로듀스101 갤러리를 말하며, 최근 악플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바 있다.






한편 최국프는 그 뒤로 박윙크의 결사단에 가입하여 생전 처음 설리와 총공이라는 것에 맛을 들이게 되니, 비록 고통은 쓰나 돌아오는 표는 달콤하더라.

※ 주석: 마이너갤러리(팬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에서 설리란 설레는 리플(방문자에게 리플을 달아줌), 총공이란 총공격으로 일정 시간에 스트리밍을 하거나 일정행동을 같이하는 것을 뜻한다.





최국프의 선견지명은 제대로 관통하여 박윙크는 윙크와 실력으로 윙크 공화국을 점차 공고히 만들어 나갔고, 세력이 분리되어 전투를 담당하는 윙보호단과 일을 하는 윙봇, 그리고 어둠의 윙사모 단을 구성하여 각기 세력을 모으는데 힘썼다.

※ 주석: 실제로 악플을 대처하기 위한 윙보호단(박지훈팬)과 마이너갤러리에서 다양한 실무적 일을 해내는 윙봇(윙크남+로봇), 박지훈 안티 집단으로 추정었으나 실제적으로 안티활동을 위해 가지고 오는 자료들이 입덕 자료들이라 혹시 박지훈 팬이 아닌가 추정되는 어둠의 윙사모단이 있다.(실제 팬들인지는 아직도 모름)






박윙크는 이러한 자신의 세력에 놀라워 하며 더욱더 멋진 모습과 애교로 보답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그에게는 약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그의 가문이었다. 마루라는 명칭의 가문에 오직 전해져 내려오는 것은 형광신발끈 뿐이었으니 혈혈단신 전장에 뛰어든 것이나 마찬가지더라.


이에 그의 가문을 우습게 본 암유발은 그의 지위를 내세워 분량종범과 악편을 여러번 시도 하였으나 박윙크는 번번히 암유발의 계략에서 벗어난다.


이에 화가난 암유발은 윙크 공화국이 커지는 것을 경계하여 여러 가지 계략으로 윙크공화국을 와해시키려 시도한다.


점차 방송에서 박윙크가 사라지니 윙크 공화국은 날로 탄성과 통곡으로 가득찼다. 예고편으로 우롱하는 일이 다반사 이다보니 더 이상 박윙크 결사단은 가만히 두고 보지 않기로 결심하고 홍보단을 파견하여 박윙크를 알리는데 힘쓴다.

※주석: 실제로 팬들이 박지훈이 유명해진 이유(박지훈의 숨은 노력), 박지훈의 춤실력(매점춤영상), 과거 열심히 살았던 자료(아역배우, 어린이 뮤지컬, 교과서등장 등등)를 홍보하였으며, 구강청결제 이벤트도 팬들이 제안하여 최근 성황리에 끝난바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방송에 나오지 않는 박지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국프는 프갤이라는 지역의 극성 악플러가 되어 박윙크를 비난하길 일삼는다. 또한 암유발의 계략에 빠져 악편의 희생자들을 재물로 삼아 자신의 분노를 해결하기도 하였다.



윙크 공화국에서는 결국 윙보호단을 프갤지역에 파견하여 김국프를 소탕하기에 이르른다.
윙보호단이 휘두르는 고소검이 김국프의 몸에 닿자 김국프는 더이상 힘을 쓰지 못하고 입에서 벌금을 왈칵 토하며 쓰러졌다.
이에 최국프가 달려와 김국프를 안으며 말했다.
"그러게 나와 함께 진작 박윙크 세력에 합류하였으면 이런꼴 안당하고 얼마나 좋았는가 이사람아."
이에 김국프는 "사실 어둠의 윙사모때문에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졌네만 자존심이 있어 여태 인정하지 못했네. 이제껏 암유발의 계략에 눈이 멀었으니 이제 그만 나를 용서해주게나."라고 울면서 이르었다.


최국프는 김국프와 함께 윙크 공화국에 돌아왔다. 그 후에도 암유발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박윙크를 몰락시키기 위해 도발하였으나 이미 암유발의 계략을 눈치챈 김국프 마져도 그것을 간파하기에 이르렀다.





박윙크는 암유발의 계략에 몹시 힘들어하는 와중에도 묵묵히 자신을 응원하는 박윙크 결사단에게 신호를 보내며 자신이 잘 버티고 있음을 애교로 표현한다.






결국 박윙크는 최국프의 선견지명대로 프듀2 개국공신중 유일하게 자신의 지역을 지켜내고 박윙크 결사단의 품으로 돌아간다.






암유발은 끊임없는 비판과 비난에도 결국 자신의 성정을 고치지 못하고 외톨이가 되어 정처없이 떠돌게 되었다.

 

 



                                                                                                                    김국프전 마침.

 

 

 



번외 - 박윙크 모아보기









최국프처럼 국프님들도 소중한 한표 지훈이에게 부탁 드려요~!





Oh little girl 속 인간 비타민 지훈이를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보시고 나면 영상 주변에 있는 하트 한번 꾹 부탁드릴게요^^

↓↓↓↓↓↓↓

http://tv.naver.com/v/1747173

 

 

 

 

또 지훈이 관련 이 글도 한번 씩 꼭 읽어 주셨음 합니다.

http://pann.nate.com/talk/337379779

감사합니다 ♡

 

추천수681
반대수34
베플ㅇㅇ|2017.06.05 23:16
와 필력봐... 너 글쓰면 잘할 듯
베플ㅇㅇ|2017.06.05 23:10
대단하오!!읽는족족 박장대소를 유발하는 명작이외다.혹후속을 써볼생각은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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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7.06.05 23:31
박지훈 센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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