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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은 새벽은 아니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글 쓰네

혹시 본 사람들도 있으려나? 없기를 바라지만
작년 연말 한창 까글 올라오고 팬덤싸움 징하게 했을 때 올라왔던 댓글이었는데 내용이 자기 생각엔 방탄 오래못간다...이런 댓글이었어
난 이 댓글이 전에 올라왔던 기존의 선배 탑가수들한테 묻어가는 대중들에게 절대 기억되지 못할 가수라는 까글이랑 같이 가장 기억에 남아

그냥 뭐랄까 우리가 얼마나 간절했는지,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냥 뚝딱 미래를 결정지어 버린 거잖아
내 원래 성격이랑 생각이 이래서 그런지 "니가 뭔데 우리 미래를 점쳐?" , "니가 뭔데 우리가 묻어간다고 판단해?" 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ㅋㅋㅋㅋㅋ단순히 내 가수를 까서가 아니라 '과정이 아니라 결과가 좋아야 인정받는구나' , '나도 흔히 말하는 탑같은 인생을 못살면 그냥 묻어가는,밑바닥 깔아주는 인생으로 치부되는구나'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 그냥 너무 갑갑했어 세상이 남 잘되는 꼴을 못보고 남을 깎아내려서라도 자기가 올라가려는 세상이구나 싶어서 난 아직도 그 댓글 그 글이 머리속에서 안지워진다 답글까지 기억나 댓글 남겨줘서 고맙다고 언제부터 남 까는 글이 본인에게 유리하기만 하다면 고마운 글이 된 건지 이해가 안가 그정도로 사람들이 나빠진 건지 개념이 없는 건지 그래서 여기 있는 사람들이건 방탄이들이건 제발 그 댓글, 그 글 원문은 안봤으면 해 너무 슬프고 화나니까 이건 그냥 나만 알고 다른 사람들은 상처 안받았음 좋겠어 특히 우리 애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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