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집을 내논건 아니고 아버지하고 부동산주인아주머니하고 친분이 조금 있는듯 합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음)
일단 아버지한테 먼저 제안을 해놓으신 상태 이십니다.
아버지가 엄마와 얘기 해보라고 하셨다고 하십니다.
오늘 집에 엄마와 저만 있는 상황에서 오전에 아주머니가 오셔서는 하시는 말씀이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ㅇ동. ㅇ동..(몇 군데) 아파트 집 나온게 있으니까 지금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집)와 바꿔치기(부동산 용어인듯함) 하자는 사람이 있으니까 어쩌고 어쩌고...
그 사람과 얘기해보고 데리고 와서 집 구경 시켜주시겠다고 말하시고 가셨습니다.
오후에 여동생네 가족이 놀러 왔습니다.
엄마도 그렇고 다들 어디 갔는지 나 혼자 집에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동생남편도 외출 했다가 조금전에 들어와서 거실에서 티비 보고 앉아 있고 나는 내방에서 할 일 하고.(거실에 제부 혼자 있음)
방안에 있으니 벨소리를 못 들었습니다.
(시간은 세시가 넘은 시각)
사람이 온지도 모르는 상황이고한데.
갑자기 누군가가 내방문을 열어 재끼는 게 아니겠어요.
(내방이니까 대개 편하게 있었음)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부동산아주머니가 말씀하신대로 사람을 데리고 왔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아주머니한테 노크 좀 하시고 들어오시지하고 한마디 내밷었습니다.
미안하다고는 하셨는데요.
방문짝 한가운데다가 제가 노크하고 들어오라는 팻말(칠판)도 걸어놨음에도불구하고 뭐 이런 경우가 있는건지..
매너 없다는 생각만 들고.. 짜증이 나더라구요.
여러분들이 이런 상황이었더라면 어떻게들 하셨을지 궁굼해요.
빈집도 아니고 엄연히 사람이 거주중인 집인데 이건 아니지않나요?
방문이 닫혀있으면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건데 노크부터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