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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네이트판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아이디를 새로 만들어서 첫 글을 쓰는데 다름이 아니라 페미 관련하여 말하고 싶어서요!!!

개인이 멤버들에게 도서를 서폿하는 경우는 몇번  본 적이 있지만, 단체로(?) 계정을 새로 개설해서 서폿하는 것은 오늘 판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페미라는 사상을 트위터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 분야에 대해 문외한 부분들이 많아요. 주관적인 부분들이 상당히 많은데다가 사람들의 가치관은 다 다르기 때문에 뭐가 맞고 뭐가 틀리고 결정 짓기 힘든 부분이죠. 페미를 하는 사람이어도 한 가지 경우에 대해 수준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여혐으로 보는 경우도있고, 아니라고 보는 경우도 있고요.

이와 마찬가지고 트위터에서 도서를 서폿하는 것에 대해 반대를 하는 사람들도, 동참을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은 너무 직설적이지 않은가? 싶으면서 보내야 맞다 라는 생각이 교차해요. 

보내려는 책을 자세히 읽어보니 멤버들의 논란을 가지고 설명을 하더군요.

사실 저도 멤버들이 페미관련하여 기사화 되지 않은 일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 있었던 부분이 있음을 몇 가지 알고 있는데 서폿 하려는 책에 쓰여진 내용과 같은 내용이더군요.

 

책에 서술된 내용을 가지고 여성혐오를 하는 사고를 가졌다라고 섣불리 판단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 발언이 여혐발언이 될 수 있으니 신중해줘'가 저희가 생각할 수 있는 한계이죠.

 

요즘 이슈되는 문제 중에 본인이 '그게 여혐 발언이 될 수 있겠구나'라고 의식하지 못 하는 부분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혐발언을 남성만 하는 것도 아니고요.

대표적인 예가 우현군에게 논란의 소지가 있었던 '여자 입에서 존맛이 뭐야'입니다.

이 말은 살면서 한번 쯤은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인데, '모든 사람이 욕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가 아니라 , 충분히 '여자이기 때문에 욕을 하면 안돼' 라고 해석 될 수 있어요.

사회구조가 여자다움, 남자다움을 구분 짓고 사람들은 그 속에 녹아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번쯤은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와 비슷하게 '여자가 왜 다리를 벌리고 앉느냐'가 있어요.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봤겠지만, 아무도 이 말에 대해 오류를 찾지 못해요. 여자여서 다리를 벌리고 앉으면 안되는 게 아니라 '사람이 다리를 벌리고 앉으면 보기 좋지 않다'이지만요.

 

이처럼 본인이 여혐을 하지 않아도 사회 모순 때문에 생기는 발언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한국 속담이나 관용어에는 특정단체를 비하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고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도 많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이와  비슷한 개념의 논란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논란된 일에 대해 무조건 여혐이다! 너네들이 잘못했어!'가 아니라 사회적 모순 속에서 생기는 표현들이 잘못 됬으니 그것을 좀 알아줬음 해"라는 입장에서 잘못 된 표현임을 알리려는 의도에서는 책을 서폿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미 존재 했던 관용어이고,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생기던 인식이니까요. 

 

도서를 서폿함으로써 한 사람의 가치관을 바꾸긴 힘들죠.

멤버들의 생각을 고치려는게 아니라 알리려는 목적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도서를 서폿하는 것을 굳이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상, 단지 수십만의 인슾중 제 개인적이 생각이었습니다.

만약에 다른 의견이 있으신분은 말투 둥글게 부탁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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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7.06.06 18:43
그래서 본인들을 피해자 잉피들을 가해자라고 말하는게 단순히 페미에 대해 알리고자는 의도밖에 없다는건가요 정말 팬의 입장에서 그거에 대해 알리고싶었다면 보내고싶은 사람만 혼자 조용히 보내는게 맞겠죠 대대적으로 성규야 페미하자 너 여혐이야 하는 글 대문짝만하게 올려서 애들 여혐종자 만들어놓고 서폿트라는 그럴싸한 이름붙여서 이미 사과하고 아플만큼 아팠던 일을 다시 들춰내가며 그런책을 보내는게 진정한 페미를 알게해주고 싶었다는걸로 설명이 될수가없죠
베플ㅇㅇ|2017.06.06 18:35
그건 보내려는 사람의 입장에서 하는말이고 인피니트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굳이 보낼필요가 없어보이네요 과거의 상처를 그것도 팬이라는사람들이 들춰내면서까지.. 바란다부분의 내용을 조금 읽어보았더니 '~의 ~발언은 성희롱이다.'라고 토씨하나 틀리지않게 적혀있더군요 마치 자기가 인피니트를 심판하듯이 말이죠? 성희롱으로 오해를 살수있다.라던지의 말은 전혀 아니었어요 제가봐도 충격인데 당사자가 보면 얼마나 충격을 받을지 차라리 안티가 그런짓을 했다고하는게 덜 상처받을것 같음
베플ㅇㅇ|2017.06.06 18:48
저 책을보고도 이런말을 한다는게 신기하네 애들을 성범죄자 취급하는게 진정한 페미에 대해 알리고싶은 마음이라고?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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