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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연애를 못할 거 같다

팬더 |2017.06.07 01:02
조회 1,770 |추천 3

오늘 다른 남자랑 밥 한끼 먹으러 나갔어.

비가 오는 날 너의 얼굴이 생각이 나서 너무 힘들더라

세상에 나밖에 없다는 듯이 쳐다보던 너의 눈빛
나를 배려해주는 너의 말투
항상 내 편이던 너가 너무 생각이 났어

약속은 잡지 않았지만 금방 간다고 기다리라는 다른 남자의 말을 듣고 기다리는데....
너와 데이트 하던 나날들이 생각이 나더라...
항상 먼저 가서 기다리는 내가 싫었던지 항상 30분 먼저 나와서 결국에는 둘 다 15분 전에 만나곤 했었는데......
손을 잡고 걸어나가며 화사하게 웃는 너의 얼굴은 왜 기억이 나는지...

한창 이쁠 나이에 사랑을 했고 나의 투정으로 헤어진 지도 벌써 이년째... 다시 가서 헤어지지 않겠냐고 물어본다면 다시 가도 헤어지는 것을 선택하겠지만....

너와 사랑했던 2년 그 후 2년.... 이젠 나도 그만 생각하고 싶다. 오늘은 맥주 한 잔 먹으면서 이렇게 쓰고 나도 정리를 하련다. 사랑했고 나의 20대를 예쁘게 사랑해줘서 고마워.
내가 여태 너를 놓아주지 않은거 같다. 우리 이젠 진짜 헤아지자.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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