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이제 두달 되어가네요.
문자 통보 받고 그날 통화 두어번, 다음날 또 한 번, 일주일에 문자, 한달 때 문자, 그 다음주에 카톡
이렇게 매달렸습니다
통화랑 마지막 카톡 빼고는 문자는 다 읽씹이었구요
마지막 카톡때에는 한번만 만나자고 했는데
그러고 싶지 않다길래 알았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연락하지 않았으면 한다길래 미안하다고 보고싶고 잡고싶다고 했다가 읽씹당했구요.
그 이후로 저는 연락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전남친 카톡을 차단했어요
그리고 얼마 전 전남친이 후폭풍이 온듯 했습니다
차단을 했지만 종종 확인을 했는데
프사, 대화명 전혀 신경 안쓰던 사람이 4-5일동안 세번이나 바꾸더라구요.
그리고 돌연 프사, 대화명을 없앴네요.
제가 매달릴 때마다 프사, 대화명을 없앤 사람이라서 뭔가 심경의 변화가 있구나 했습니다
지금 연락이 온다고 반갑지는 않지만, 그래도 미련이 남았는지 카톡 차단을 해제하고보니
전남친이 저를 차단했네요ㅎㅎ
헤어지고 차단 안해서 차라리 차단해줬으면 했는데...
(차단 확인은 같이 하는 카톡 게임이 있었어서 친구목록에 사라지면 차단한거더라구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지금 연락이 온다고 재회하고싶은 마음은 별로 없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있는데 더 골치아파질 것 같기만 하구요.
후폭풍 온것 같은 모습을 보니, 저사람이 내가 매달렸던 것들 때문에 쉽게 연락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정쩡하게 떠보는 연락은 절대 못할테니까요.
매달리기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이제 다른 사람 만나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아직은 전 남친에 대한 욕심이 있는 걸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