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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추억 하나 푼다

때는 바야흐로 2013년 3월 1일 무한대집회1. 지방촌년 상경해서 사기당한 이야기임.

처음으로 공식행사를 뛰어봄.
그때 당시 그 막대기봉 받겠다고 굿즈부스 앞에서부터 올림픽공원 다리를 넘어 길게 서있는 줄에 섬.
추워디지고 다리가 아파죽겠고 배고파 죽겠지만 막대기봉 사겠노라고 거의 2-3시간 기달림.
거의 굿즈부스가 있는 그 빨간 조형물에 다와갈때 쯤 응원봉이 다 팔렸다는거임ㅠㅜㅠ절망함ㅠㅜㅠ
근데 어떤 아저씨가 그 막대기봉을 판다는거임. 그래서 나랑 친구가 앞에서 다 팔렸다는데요? 그러니까 거기서 줬다는거임.
근데 그 말 믿고 멍청하게 좋다고 제값주고 그거 사서 줄에서 빠져나옴.
그게 짭인건 공연장 안에 들어가서야 알았음. 울림굿즈는 응원봉이 훨씬 작은거임.
현실부정함.
내것이 찐이고 쟤네것이 짭이라고ㅋㅋㅋㅋ
그 줄에 같이 있던 나머지 인슾들은 나랑 친구가 얼마나 멍청해 보였을까.
진짜 겁나게 좋아하면서 핫도그 먹으러 갔는데.

지금은.....올콘도 뛰어보고 프로공연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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