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후 적는거라 두서없이 적을거 같아요
이해해주시고 꼭 조언해주세요
딸둘 8살5살 엄마 23살 일찍 결혼
6살차이 남편 6남매중 막내(딸딸딸딸아들아들)
시누들 시부모님 문제 없어요 드물게 한번씩 시부모님께
서운할때 있지만 그래도 잘해주셔요 좋은거 같아요
사랑만으로 결혼하고 저는 일 그만두고 애낳고
잘해줄것 같던 남편은 늘 회사 힘들다 이런 애기하고
참고로 친정아빠 때문에 책임감 없는 사람 끔직히 싫어해요 그래서 남편이 애기할때 들어주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집에선 쉬고 싶다고하고 저도 엄마가 처음이니 힘들다해도
잘들어주지 않고 쉬려고만 하고 그러다임신,산후우울증
애기낳고 두달가량 지났을쯤 모유수유했고 젖량이 적어서
첫애가 많이 보챘어요 그땐 양육수당이 없어 분유값 부담되
분유도 못먹이고 모유수유 고집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밥을 못먹어 젖이 안나와서 우는애 울리면서 서서 밥먹는데
자는데 시끄럽다고 승질을 내는거 너무 서러워 친정집으로
처음 집나가봤던적도 있어요
산후우울증이 오고 난후로 제가 매를 많이 들었고
그걸 고치려니 말이 험해지더라구요
남편이 하지말라고 고치래서 노력중인데 생각보다 욱하면
쉽지 않아요 남편이 그런 상황에선 그만하라고 눈치주면
멈춰요 참아요 그럼 좀 나아져요
그런데 문제는 남편이 애들한테 화나면 저처럼 해요
원래 부부사이에 상대가 혼내는게 더 커보인다고 그러는데
그래도 저는 제가 더 많이 감정적으로 많이 혼내다보니
남편이 혼낼때 지켜보다가 뒤에서 애기하는편이고
남편은 그 자리에서 제게 항상 지적하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저랑 더 많이 붙어있으니 제가 엄하고
아빠가 감싸주면 좋겠다고 몇번 애기했고 고치겠다했고
딸들이고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하는 남자가 아빠인데
그아빠가 잘해줘야지 나중에 커서 만나는 이성에게
자기가 어떻게 대우를 받아야하는지 알지 않을까하고
몇번이나 부탁 또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딸들과 제가 외출후 돌아와 전 저녁 준비하고
첫애가 옷 갈아입다 아빠 옆에서 있었는데 아빠가 장난으로
치고 왜때려요 하니깐 열받아서 막 혼을 내요
첫애는 장난을 잘못받아드려요 둘째는 안그렇구요
저도 애한테 장난을 장난으로 받아들이라고 하고
시끄러워서 남편에게도 그만하길 말했습니다
그러니 더 열받아서 매가져오랍니다
제가 매를 버렸다니 똑같은걸 굳이 가져와서 때립니다
그러고선 니 아빠 안한다고 자기 눈에 보이지말라고
방에서 나오지마라더군요 그후로 참고 밥하는데
둘째만 씻겨요 저 손목 터널증후군으로 한달 넘게 고생중
회복기미도 없는데 그래도 참고 밥 먹이고 다 먹고나서
첫애 불러내서 먹였어요 그리고 애 씻기고 저 씻겼어요
씻기는데 첫애 다 보는데 둘째 비행기 태워주고
둘이 장난치고 애 마음에 상처 주는 행동 더 화났어요
첫애방에서 책 같이 보려다 아이방이 더워 거실서 선풍기
빼는데 콘센트 커버가 빠졌어요 귀찮아 놔두고 들어왔더니
따라들어와서 뭐하는짓이냐네요 빠져서 놔두고 왔다니
아그래? 그러면서 방문을 일부로 정말 세게 쾅 닫고 나가요
그때부터 부부싸움 시작이네요
제가 나가서 이거야 말로 뭐하는거냐니깐 본인도
그냥 문닫고 나온거래요 말장난하냐고 내가 기분 나쁘게
한거 뭐냐니 없으니 딴애기해요 애한테 그러지말아달라고
했지 않냐니 저랑 또 비교해요 그러곤 제가 비교하면
왜 자기 같다 붙이냐고 그러고요 그러다가 첫애 소리 질러
불러내더니 우습냐고 애한테 욕하네요 쌍욕
우는 첫애 방에 제가 들어가라 했어요
결혼전에 아주버님께 임신을 결혼방법이라고 우리방법으로
결혼하라고 애기했던게 생각나서 애를 방법으로 써서
그렇게 대하냐고 그애길 처음으로 했어요
이전부터 저 생각 너무 많이 했어요 날 다른가족에게
정말 낮추어 보이게 만든거 같았거든요 모욕감 느꼈었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ㅅㅂㄴ ㄱ같은ㄴ이라며 욕을 하네요
항상 싸우면 제 생각에서 생각해보고 애기 안해요
욱하면 그렇다 치지만 저런 애기하면 미안해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누가 봐도 자기가 잘못한 상황에서도 본인 기분
나빠면 그게 먼저예요 그래서 화내요
자기 기분 나쁜게 우선이예요 지나고나서 미안하다해요
예전엔 싸우면 저도 욕하고 그랬어요 서로 욕하고 격해지고
서로 그러지 않기로 하고 욕하면서 싸운지 오래되었는데
자기가 이혼하고 혼자 살겠다네요
부부관계도 다른집은 몇일에 한번한다며 맨날 비교하며
징징징 자기 생각 안해주냐고 제 욕구는 언제 존중해줄련지
첫애 임신땐가 고향친구들이랑 여행가기로 했는데
그카톡방에 풀싸롱 애기 가득 갔다와서 애기하니 안갔다고
그럴거면 보내주질 말던가라며 화넀었어요
술먹고 차에 핸드폰 두고는 잃어버렸다고 자는 사람 깨우고
그담날 보니 차에 있고 촉이 있어 폰보니 회사 단톡방에
야동 보내주는거 보고 더럽다고 그 단톡방 나왔더니
그거 알고 자기 꼴이 뭐냐 그랬던가요 그러고 또 화냈고
작년엔 몰래 주식해서 천만원 좀 안되게 날렸었네요
그때 문안열러줬더니 현관문 키 다 부셨어요
경찰 부르려다 형제들한테 연락하니 그제서야 빌었었지요
별별일 다 있었는데 다 적기 함드네요
출장 갔을때 영통으로 큰애한테 행복하냐 물어서 애가
안행복하다고 충격이라면서 더 고치고 잘해보자 한지
한달도 안지났는데 이런 일이 생기네요
원래 제가 싸워도 절대 안푸는데 요새 제가 싸워도 저주듯
풀어주고 하는데 왜 더 기세 등등하게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