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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ㅇㅈ |2017.06.11 22:43
조회 329 |추천 0

살면서 층간소음이 문제가 될 거라곤 생각 못했습니다.이층집의 일층에도 살았었고 원룸 건물에도 살았습니다.
저는 독립을 했고 부모님과 동생은 2015년 10월에 지금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평수는 22평이고 소도시라 가격이그리 크진 않는데다 아파트가 30년 정도 되었지만 관리가 잘 되어 좋았어요. 수리도 되어 있고 깔끔한데 아들의 학교문제로 급하게 이사를 간다고 했고 시세보다 조금 낮은 가격이지만 문제 될 건 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층간소음 때문에 미치고 팔짝 뜁니다. 오죽하면 같이 살던 제 동생이 제가 독립해 살던 집으로 왔습니다. 출근을해야 하는데 새벽 4시 5시에도 쿵쿵거립니다. 
거기다 부인은 장애인이에요. 남편은 장애인은 아니나 사람들 하고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았고요. 이사하고 바닥에 망치질 하는 것처럼 쿵쾅되서 아버지가 몇번 올라갔더니 처음엔 죄송하다고 하다가 층간 사이 벽에통행금지라고 스프레이칠을 해놨습니다. 
애기들 여자 애기들 5살 7살이에요. 근데 집안에 매트리스조차 안 깔아놨어요. 하도 호소 하시길래 제가 이틀 머물며들어보니 사람 환장합니다. 원룸 소음보다 더 해요. 애들은아침 열시며 밤 열시며 밤 두시며 뛰어 다니고 집주인은식당 한다고 새벽 한시 두시에 들어오면 그때부터 또 뛰기시작합니다. 한번 올라갔더니 아버지 어깨를 밀며 우리 애들 스트레스 받으니 올라오지 말랍니다. 
제가 한번 올라갔더니 그날 오자마자 바닥에 진짜 망치질해서 그 윗층에서 시끄럽다고 내려올 정도였습니다. 우퍼 스피커가 효과 있다고 하여 틀었더니 무슨 진동인지집 천장이 내내 진동하고 경비실에선 장애인 가족이라서자기들은 뭐라고 못한답니다. 
애기 엄마 친정부모가 오더니 우리 애들이 장애인이라서 그렇다 너무 싫다고 허지 말고 참아주랍니다. 왜냐하면장애인이니까요. 
저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장애인인거 모르지도 않고요.그런데 아파트 앞에서 다른 사람들과 마주칠때는 죄송하고또 미안하다더니 둘만 마주쳤을 때는 어쩌라며 정말 또박또박 얘기 다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장애인이라는 것을 핑계 삼는 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증부터 중증까지 저도 장애인 분들과 함께 생활한 적도 있었고척척박사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엄마도 아직 일하고 계셔서 낮엔 아이들이 떠들어도 할 수 없지만 밤에만이라도 조용히 해 주시면 안되냐 하니 그 날은 새벽 4시에도 안 자고 계속 쿵하는 소리를 내고 뭘 바닥에 떨어뜨리는지 계속 물건 같은 것이 부딪치는 소리가 났습니다..
이러는데 층간소음 해결이 될까요? 경찰도 경고만 주고가지 해결이 안 됩니다. 애들이 뛰면 가만히 있다가 저희가소리 한번  지르면 그만 뛰어 이게 다 입니다. 이사를 가면 좋겠지만 어머니 직장도 그렇고 이사할 입장은아닙니다.. 
층간소음 해결 사이트 같은 곳이 있던데 거기에 민원을 신청 한다고 해서 해결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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