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댁제사 끝나고 눈물이 계속나네요ㅜ저만 그런가요

노답 |2017.06.12 23:57
조회 177,839 |추천 608

아직 애기없고 결혼 9개월찬데요ㅠ



시댁 제사였는데, 음식하는건 그럭저럭이었는데

가족들이 먹은 설거지하면서 눈물이 자꾸나더라구요ㅠ





시댁에 여자가 저랑 어머님뿐인데,

시댁 분위기가 남자들은 손 1도 까딱안하고 걍 옮기는것만 도와주고..





게다가 시삼촌께서 장가를 안가셨는데

저보고 어머님 많이도와드리라고...;;;;;자기가 결혼을 안해서 어머님이 고생많이하셨다더라구요..


;;;;;;;;;;;;;;;;;;;;;



암튼 다 치우고 누웠는데 계속 눈물나네요ㅠ친정가족들 보고싶고...ㅠㅠㅠㅠㅠㅠㅠ



아까 원래 제사다지내고 친정서 잘랬는데 걍 안갔거든요ㅠㅠ

폭풍후회ㅠㅠ


님들도 제사끝나면 눈물나나요?ㅠㅠ

추천수608
반대수42
베플부산처자|2017.06.13 00:04
남편한테 말을 하세요. 앞으로 시댁 경조사 가서 당신이 나랑 같이 안하면 안가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가서 남편 안하면 불러서 같이 하자고 하세요. 시가식구들 남편 부려먹는다고 한소리 하고 남편 중간에서 쉴드 안치고 멍청하게 어른들 시키는대로 손가락하나 까딱 안하면 다음부턴 가지마세요. 계속 그러다 보면 종년 취급 받아요. 고마운줄도 모르고요. 그리고 시삼촌이 그런 얘기 또 하시면 어머 그럼 여태 어머니 혼자 고생하는거 보시면서 안도우셨어요? 어휴 진짜 불효자네요. 말을 하세요. 그렇게 안말 못하고 남몰래 눈물만 흘리면 아무도 모릅니다.
베플ㅇㅇ|2017.06.13 01:15
반대 눌렀네요. 님이 미련해서...왜 그집 문화에 님이 맞춥니까? 남편에게 당당히 요구하세요 니네집 일이다. 넌 놀고 난 일하면 내 기분이 어떻겠냐... 난 싫다. 다른 식구들은 안돕더래도 넌 도와라. 너도 안하면 나도 안한다. 난 며느리집 너네 집 도우미할려고 결혼한거 아니니 제대로 해라. 같이 음식하고 같이 음식 나르고 같이 설거지 하자 어머님이 뭐라하면 여긴 우리집 일인데 ...아들은 놀게하고 며느리만 일시키면 안되지 며느리가 여기 종도 아니고 엄마가 며느리만 일시키면 그럼 나 이혼당해. 이혼당하면 누가 날 데리고 살겠어. 00이니깐 날 데리고 살지 라고 말해달라고 해요. 그래야 조금씩 변화가 옵니다. 저희집도 결혼전에 전혀 일을 안했던 남편이였지만 지금은 저 보다 더 설거지 하고... 시누이한테도 일시킵니다. 다같이 하고 다같이 정리하면 사싱 제사가 그리 힘들지만은 않아요. 님 앞으로 남음 인생 길어요. 고쳐 쓰던지...아님 매번 제사때마다 홧병나던지 님이 셈택하세요
베플고구마백개|2017.06.13 00:04
저도 친정집에서 설거지한번 안시키셨던 터라 시댁제사나 명절때 하루종일 설거지만 하다보면 별생각 다들긴 하더라구요ㅎㅎ 엄마한테 미안했다가 울엄마가 귀하게 키워줬는데 얼굴도 모르는 시가 제사 치르는게 열받았다가ㅋㅋ 신랑보면 일년에 몇번인데 사랑하는 사람 위해서 이거 못하겠어 싶다가 뒹굴대며 놀고 있는 신랑보면 날라차기를 멕이고 싶고 그렇죠ㅋㅋㅋ 친정가면 엄마한테 더 잘해주세요^^ 그거말곤 방법이 거의 없어요~ 저도 신랑 꽉 잡고 사는데 시할머님 앞에서 신랑 설거지 시킬 용기는 없네요^^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