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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낳으면 다 맘충이 되나요?(feat *메프)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글을 처음남겨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요즘 자취를 하면서 *메프에서 생필품이나 필요한것들을 자주 사게 되는데

그때마다 이상한 유형?의 분들들이 너무 많아서 여러분들의 의견이 알고 싶어 글 써봅니당..ㅎㅎ

 

1. 열무김치 사태

- 저번에도 글 올라왔듯이 배달로 오는 열무김치가 익어서 오면 반품한다느니 식구들이 혹은 애기가 익은 걸 못먹어서 반품한다느니 그런 댓글을 실제로 봤는데 왜그러시는 건가요..? 판매자분도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까지 해서 딜 올려놓은 건데 그게 무슨 권리라도 되는냥 너무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2. 아기 옷들

- 아까도 말했듯 특가로 올라오는 상품들이고 저렴하게 브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소셜 사이트의 장점입니다. 그런데 아기들 옷 파는데 가보면 가관이에요. 판매자가 선물포장이나 쇼핑백에 관한 언급을 일절 하지 않았는데도 선물용이니 포장박스 달라 안되면 쇼핑백이라도 달라 정말 난리입니다. 혹시 줄수 있는지 정중히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맡겨놓은양 주문했으니 당연히 내놔라는 식의 글은 정말 찌푸려 집니다.

 

3. 랜덤 발송 상품들

- 당신들만 좋은거 이쁜 색 가지고 싶은거 아니에요. 판매자가 떡하니 '랜덤'이라고 적어놨지만 댓글보면 항상 '랜덤인건 알지만 우리 아들이 블루홀릭이니 꼭 파란색으로 보내주세요'  혹은 랜덤인건 알지만 판매자분의 센스를 믿는다며 구체적인 상품까지 언급하는 사람들.. 도데체 왜그러는건가요? 랜덤인거 안다면서요 객기부리는것도 아니고 알면서 왜 이것 저것 요구하고 안되면 진상부리고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4. 천도복숭아 및 기타 과일들

- 맛있는 과일들이 저렴한 가격에 올라올때가 많아요. 저도 자취하다보니 과일이 먹고 싶을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댓글 가관입니다. 항상 올라오는 래파토리..임산부입니다 로 시작 해서 아이가 먹을거라 어쩌구 저쩌구~~ 어쩌라는 거에요 임산부라고 떡하니 적어놓고 협박조로 무조건 좋고 크고 달고 신선한 과일 보내달라~~ 보기 불편한 분들이 그럼 나머지는 떨거지 먹냐고 하면 어른들은 좀 물러 터진거 먹어도 괜찮은데 아이는 아니다,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 좋은거 먹이고 싶지 않냐 등등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좋은거 먹이고 싶음 직접 눈으로 보고 골라서 먹이세요. 마트나 백화점가도 과일 많아요. 꼭 특가 하는데 와서 최상급의 과일을 요구하고 그 이유가 항상 아기라고 하면 누가 좋아할까요?

 

5. 아기 핑계로 하는 말도 안되는 요구들..

- 저번에 죽 관련 딜이 올라왔었는데 아이 먹일거니 간하지 말고 보내라는 글 보고 경악했어요. 대량으로 만들어 놓고 포장해서 파는데 자기 아이 하나 위해서 간하지 말고 보내란건가요? 왜그렇게 이기적인가요 아기 사랑하는 마음은 알지만 아기가 커서 엄마가 저런 짓 했다는 거 알면 퍽이나 자랑스러워 하겟네요; 이것 이외에도 다른 옵션 많은데 꼭 랜덤인거 선택해서 아기가 좋아하니 몇번 몇번 달라는 글 정말 많이 봤어요. 

 

당신들 아기만 소중한거 아니고 우리 모두 누군가의 자식이고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제발 이런 글 지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좋은 부모님들도 많고 애기 엄마 아빠들 많은거 알아요. 그분들까지 싸잡아서 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물을 흐리는 거 같아요. 소셜 사이트 이용할때 제발 한번만 더 생각하고 글 올리시면 판매자분이나 다른 구매자분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모두 다 같이 사는 세상입니다. 둥글게둥글게 서로 위해주면서 삽시다 !!

 

이상하게 글을 끝맺게 되네요

처음쓰는 글이라 어색하고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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