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쳐다도 보지 않던 최민기한테 치인게 언제냐면... 불장난 공연 끝나고 순위 공개됐을 때 말야. 지는 꼴찌해놓고.... 꼴찌해서 속상하다면서... 정세운이 일등하니까 끌어안으면서 축하한다고 하는거야. 심지어 야~ 진짜진짜 축하해~ 뭐 이런식으로 말을 하면서 토.닥.거리는데... 그 말투가 뭔가 내 마음을 엄청 흔들면서.. 헐 쟤는 뭐지? 싶었어. 그때부터 최민기만 찾게되고... 지금은 완전 치여서 살고 있어. 그냥 인생 자체를 구김살없이 즐겁게 살려고하는 모습이 정말 예뻐. 솔직히 난 민기 얼굴보다 마음이..너무 예쁜 그 마음 씀씀이가 더 좋아. 민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