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황민현 강동호 최민기!
이제 이틀 후면 이 가시밭길도 다 끝나네. 정말 1화부터 지금까지 숨만 쉬어도 까이는 너넬 응원하면서 정말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너네 덕분에 너무 행복했어
나도 누군가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건 처음이라서 내 자신이 신기한데, 그건 너네 넷 다 정말 괜찮은 사람들이라서 그런것 같아. 자기들도 고작 23살이면서 감정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주는 너네의 모습에 너무 철이 빨리든게 아닌가 싶어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이렇게 착한 너희들의 팬이어서 정말 뿌듯한 시간이 더 많았어.
어떻게 이렇게 부족한거 하나 없는 착한 아이들이 6년간 해외에서 그 고생을 했을까, 18살이란 어린 나이에 데뷔해 바닥까지 내려가 실패만 맛보고 상처만 받았을텐데 그걸 다 견뎠을까.. 그 긴 시간을 버텨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너네가 8년동안 이루고 싶었던 그 꿈을 이제서야 이룰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난 너무 감사해.
우리나라 무대가 그리워서 한국팬들을 보고 눈물을 흘리던 너네가 생각나.. 이젠 너네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지? 그니까 앞으로 한국에서 너네가 하고싶은 노래 마음껏 해. 한번도 제대로 누려보지 못한 팬사랑도 맘껏 누렸으면 좋겠어
난 8년을 함께 웃고 울고 살아온 너네끼리 얼마나 돈독한지 알기 때문에 너네가 헤어진다는게 얼마나 슬픈일인지도 알아. 잠시 흩어지더라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해줘. 그리고 너네 네명 나중에 꼭 다시 뭉쳐줄거지? (너네와 8년을 함께 동거동락한 아론도) 너네끼리 장난치고무대하는 모습 꼭 다시 볼 수 있길.. 기다리고 있을게:)
아직도 너넬 욕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너넨 정말 행복할 자격이 있는 아이들이야
두달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한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줘서 너무 고마워.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
앞으로 너네한테 웃는 일만 가득하길,
진짜 진심을 다해 응원할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