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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사귀어야하나요?

0126 |2017.06.14 18:45
조회 380 |추천 0
안녕하세요...판은 중학교때 이후로 오랜만이라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요....글이 길어도 잘 읽어보시고 조언부탁드려요..
일단 기본적인 것들을 말씀드릴게요.
저는 99년생인데 빠른이다보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했다가 잘 맞지 않아 자퇴를 하고 집에 있는 백조입니다.남자친구는 22살 기능직으로 취직 돼 있는 상태에서 올 6월에 군대를 갔구요.
오늘로 저희는 사귄지 140일이 됐고 고무신을 신은지 열흘 됐습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사귀면서 매일같이 싸웠었어요잘 웃고 놀다가도 휙토라져 싸우고 그런게 일상인 커플입니다.싸우면 오빠는 헤어지자는 말부터하고 자기 잘 못이여도 제 잘못으로 따지기 바빴습니다.자기는 반지에 비싼화장품을 사줬는데 넌 뭘해줬냐 이런식으로 나오고사실 또 따지고보면 남자친구가 제게 쓴 돈은 반지 80에 화장품 가초세트12 그리고 밥 몇끼가 끝입니다.쓰면 제가 더 썼지요 아디다스 트레이닝복에 나이키 트레이닝복 세트에 기초세트, 또 여러 옷가지, 면도크림, 축구화, 모자, 고양이 사료며 모래, 식기도구 등등오빠는 제 돈 뿐아니라 저희 부모님한테도 넉살맞게 굴면서 이것저것 사달라하고 그랬습니다.또 제가 대학 자퇴하면서 반환된 기숙사비며 과비 등 절반은 넘게 오빠가 썻지요
그리고 싸우다보면 부모님 얘기가 나옵니다.저보고 넌 왜 우리 부모님 안봐? 나는 너네 엄마한테 얼마나 잘하는데 이럽니다.사실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것도 문제지만 전 아직 열아홉살인데 진짜 오빠랑 결혼하게될지는 모르는거잖아요그래서 인사를 안드렸었던건데 너무 앞서가는건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부모님 얘기가 나와서 하는 얘기인데저희 부모님은 제 남자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딸이 좋다는데 어쩌겠나 하고  오빠에게 잘대해줍니다. 같이 놀러도 다니고 매일같이 고기도 먹여주고 하며 친아들처럼 지냈어요.오빠네 부모님께선 제가 대학을 중퇴했다는 이유와 일을 안한다는 이유로 그리 좋게보시진않았는데 오늘 알았어요. 안좋게보신게 아니라 싫어하신단걸요.
오빠가 전에 제 핸드폰으로 오빠 엄마께 전화를 건적이 있었는데 제 전화가 T전화이다보니 자동 녹음이 됩니다.오빠가 군대를가서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전화한 내용을 듣는데 모르느느 번호가 있길래 들어보니 오빠랑 어머님이 통화하신 내용이더라구요.들어보니 왜 또 저랑 같이있냐 얼른 가라그래라로 시작해서 이런저런 안좋은 말씀만 하시더라구요
아들을 가진 엄마 입장에선 아들의 여자친구가 집에서 놀고만 있는게 안좋게보일수있는거 압니다. 근데 전 이제 열아홉이며 지금부터 하고싶은걸 찾으려고 하는상태인데 그런 말을 들으니 속이 상하네요..오빠가 저한테 진짜 끔찍히 잘해줬던것도 아닌데 왜 그런 말들을 들으며 교재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헤어지자고 전부터 하고싶었는데 헤어지자고하면 군대에서 힘들어할까 생각하면 말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처음쓰는거라 뒤죽박죽이고 글 만 길지만 그래도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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