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전 22살 대학생입니다❁'▽'❁
조금 긴 글이 될 수도 있고 그냥 읽으시고 지나가실 수도 있지만! 끄적여봅니다!!!(길어보여도 읽는데 2분 밖에 안걸립니다요 헿)
저는 우선 곰신이에용
남자친구랑은 곧 200일입니다! !!!
만난지 3개월 만에 군대를 가보렸답니다ㅠㅠ
저는 항상 100일 넘게 연애를 해본적도 없었고 뭔가 알콩달콩 난너 없으면 안돼!!!라는 연애를 해본적이 없었어요(물론남자쪽이안그래서)
그러다 우연히 친한친구 소개로
현재 남자친구를 만나게 됬는데
이런게 연애구나 아 이런게 천생연분이구나 사랑이란 이런감정이구나 여태껏 나를 만나왔던 사람들은 나를 좋아한게 아니였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줬어요 !
하지만 항상 연애에 다치기만 했던 저라 마음의 문은 쉽게 열지는 못했었어요 ..ㅠㅠ
그런데도 남자친구는 정말 길게 말할것도 없이 성격,연애스타일,등등 모든게 다 맞았고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후회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뻐해주고 사랑해줬어용 !
그런데 문제는 ..요즘 엄청 싸우는거에요 ㅠㅠ..
제가 많이 좋아하게되서인지 자꾸 과거여자를 질투하고 많이 징징됬어요..!
결론은 군대가기전에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몇번 했었어요 ! 술마시고 있는데 집이라 말하고 친구생일 파티 갔는데 알고보니 감주에서 생일파티를 했었더라구요.. 여기까진 괜찮았어요
술마시고 취해서 전화해서 너가너무좋은데 나는 왜 군대를 가야되는지 모르겠다 라하며 울면서 말하는걸 듣고 저와 다투기싫은데 마음이 찹찹해서 마셨구나 라 생각하며 넘어갔고,감주도 억지로 끌려갔다가 새벽 2시에 집들어간걸알아서 거기까지도 합리화로 이해했어요.
그뒤로도 여사친한테 카톡으로 계좌번호 달라는 카톡이있었는데 뭐냐고 물으니 돈 빌려줫었다 했었지만 알고보니 남자5명 여자1에서 마셨던거였고 ,군대가기 직전에도 남자12이여자애1에서도 같이 마셨더라구요 같이마신거는 괜찮습니다 ㅠㅠ
하지만 저는 아무것도 몰랐고 친구들을 통해서 이거짓말들을 다 들었고 문자함에서 남자친구가 이여사친을 부른것도 발견해서 너무 충격이커 헤어지자했었어요 ! 하지만 변명도 거짓말로 했었어요
이래저래 저에게 울고 빌며 진짜 자기도 제대로된 연애는 처음이라 잘몰랐다며
이번에 저를 통해 배웠다고 합니다
사랑하는사람에겐 그러면 안된다는걸요 ,
학생때는 술을 마시지못했으니 이런문제로 싸워본적이 없어서 제가워낙 잘삐지고 화내니깐 구지 별것도 아닌여자애때문에 싸우기 싫어서 말을 안했던거지 절때 다른건 아니랍니다 .
그러고선 또 배웟다며 고맙다고 거짓말이 한두개는 아니지만 정말 마지막 기회를 달라며 저를 잡았습니다
거짓말이면 정말 싫어하던 제가 다시 받아줬던건 이사람이 변명이 아닌 진짜 몰라서 단지 싸우기싫어서 속인거 같아 다시 만났습니다
워낙 잘해주던 사람인데 그뒤로는 더 더 행복하게 해주었어요!!
하지만 지금 떨어져 있다보니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용서해주기로 하고 묻어둔 일이지만 ,
한번도 저에게 언성높인적이 없던 사람이 제가 화내면 같이 소리지르고 뭐라하니간 아물던 기억이 다시 나더니 저때 상황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제가 뭐라 주저리주저리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제가 너무 사랑해서 좋은사람이 아닌데 자꾸 합리화 시키는 걸까요 .....?
여러분 생각을 듣고 싶어용 ㅠㅠ
아 ,남자친구는 제가 첫사랑이라하며 진짜 사랑꾼일정도로 주변사람들이 인정할정도로 잘해줬던사람이라 더 제가 버티고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어도
진짜 이사람이 5년10년 변함없이 날 사랑해주고 결혼까지 할수있는 만남인데 내가 내 복을 차버리는게 아닌가,
원래 자라온 환경이 다르니 연애초엔 많이 싸우고 서로 맞춰나가는건가 싶기도 하면서
내가 믿음과 신뢰도 깨진사람을 기다리는건 미래가 뻔한 결말을 자초하는건 아닌가 싶고
잘모르겠습니다 ㅠㅠ 제가 잘하고있는건가요..?
긴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오늘 밤 이쁜 꿈만 꾸세요~ ღ'ᴗ'ღ